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기수단 구성, 행진 이끌어
육사 공사 해사 연대 고대, 軍-대학 동문들 태극기집회 합류
“지금은 국가위기상황”...“촛불 옆에서 곁불 쬐는 정치꾼들 물러가라”
뉴데일리 2017.02.26 강유화 기자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newsview.php?id=337309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임기 만료일인 3월13일 이전에 나올 것이란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국회 탄핵소추과정의 위헌성과 헌재의 졸속 심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태극기집회 및 행진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존재는 예비역 장교단이다.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갑종장교, ROTC, 해병대, 특수전여단 출신 예비역 장교들은 매주 토요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기각 태극기집회’에 정복을 입고 참가해, 시민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태극기집회 도심행진에서, 각 군별 깃발을 든 예비역 장교 기수단의 모습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을 만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세대, 고려대 구국동지회를 비롯 전국의 유명 고등학교 동문들도 별도 그룹을 만들어 태극기 대열에 동참하면서, 깃발의 종류와 형태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25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한 14차 태극기집회에도, 군(軍)과 대학이름을 앞에 내건 구국(애국)동지회 깃발이 나부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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