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태극기 위력에 겁먹은 종북과 비박

배세태 2017. 2. 8. 20:57

언론의 터무니없는 선동으로 시작된 촛불집회와 반역의 주구 검찰과 국회의 반란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 된 후 점령군 행세를 하며 조기 대선 판을 조장하고 유일한 보수정당 새누리당을 지워버리려고 날뛰던 종북 세력과 비박, 그리고 종북 세력의 협박과 회유에 넘어가 국회에 특혜를 주어가며 탄핵 인용을 밀어붙이려던 헌재가 지금은 모두 주춤해 있다. 또 촛불 집회가 시작되자 철만난 메뚜기 같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보수를 불 태워버려야 한다탄핵이 안 되면 혁명을 해야 한다고 선동하고 다니던 문재인도 조기 대선은 어렵다며 촛불 재 점화를 위해 동분서주 중이고 변 바른 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기각이 되더라도 수용해야 한다고 풀죽은 소리를 하고 있다. 또한 촛불이 나올 때마다 백만 2백만으로 부풀리며 선동하던 언론도 이제는 간단하게나마 태극기 집회 뉴스를 방영하고 민노총이 폭력시위 불참 노조원에게는 일자리를 주지 않겠다고 협박 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박 대통령과 측근들을 모조리 잡아먹을 듯이 기세등등하던 특검의 꼬락서니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통령과 티끌만한 관계라도 있는 사람이면 불문곡직하고 잡아다 인권유린도 불사해가며 고문 수사를 자행하고 연로한 사람이고 현직 장관이고 간에 가리지 않고 구속영장을 청구해 구치소에 처넣던 특검이었지만 태극기 쓰나미가 촛불을 쓸어버린 후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에 풀이 죽은 모습이 완연하다. 검찰이 석 달을 뒤지고 자신들이 두 달여 동안 광란의 굿판을 벌이고도 단 돈 1원의 뇌물수수를 밝혀내지 못한 청렴한 대통령의 위상과 그런 대통령을 위해 거리에 나선 국민의 손에 들린 박영수 특검장 자신의 목이 매달린 모습, 수갑 찬 손석희와 문재인 모습의 플래카드는 더 이상 선동에 흔들리지 않는 민심, 반란의 배후, 주구와 목적을 죄다 파악했다는 증표고 죽어버린 촛불 또한 이미 반란 세력의 주력이 궤멸됐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겁을 먹기는 언론과 검찰, 그리고 종북세력이 일으킨 반란에 편승하여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탄핵에 동참했던 새누리당의 역적들도 마찬가지다. 운동권 출신으로 보수정당에 숨어들어와 호시탐탐 보수 정권 무너뜨릴 기회만 엿보던 위장보수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쫄랑쫄랑 북한에 따라갔다가 호구를 잡힌 철부지들, 부산 LCT, 대우조선 비리 자원외교 비리 등 각종 권력형 비리에 연루되어 진즉에 쇠고랑을 찼어야할 인간들은 반란이 시작되자 얼씨구나 하고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이 성난 파도같이 거리를 뒤덮자 납작 엎드려 눈치만 살피고 있는 중이다. 그런 판에 태극기 집회에 초기부터 합류한 김진태 의원의 인기가 치솟아 전국구 정치인 반열에 올라서고 조원진 이인제 윤상현 의원이 잇달아 참가해 이름을 알리자 지금은 침묵을 지키던 친박 의원들도 참가할 태세임은 물론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까지 마음이 흔들려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때문에 반기문에게 목을 매고 있다가 반기문이 사퇴해버리는 바람에 닭 쫓던 개꼴이 된 비박수괴들, 멋모르고 탈당했다 유승민 남경필 등 송사리들의 지지율이 바닥을 기는 바람에 절망한 인간들도 새누리당으로의 회귀를 바라 요즘 인기가 치솟는 황교안 대행에게 민망할 정도로 아부를 떠는 한편 새누리당을 접수하고 박 대통령 흔적을 지우기에 여념이 없다. 그 일환으로 인명진 정우택 두 역적들이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기 위해 지도부 회의를 연다는 뉴스도 나왔는데 그 건 바로 제 명을 단축하는 자살골이다. 우선 13일에 있을 전국위원회가 두 역적들이 획책한 당명 바꾸기를 용납할 리가 없고 설사 성공한다 해도 훗날 당원들이 역도들을 용서할 리가 없다. 따라서 설사 당명을 바꾸는 데 성공해도 새누리가 새누리라는 당명을 찾는 날이 바로 인명진 정우택 두 인간의 제삿날이 될 것은 불문가지다.

 

이제 탄핵주도 세력에는 남은 것이 없다. 믿었던 2중대 비박은 태극기 위력 앞에 숨도 크게 못 쉬고 있고 숨어있던 지식인들까지 하나 둘씩 바른 말을 하고 나서면서 언론들도 돌아서기 시작했다. 문재인이 어린 학생들까지 선동하고 박지원 추미애가 민노총과 통진당 잔당들에게 통사정을 해도 또 홍석현이 아무리 원불교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해가며 동원해도 이미 동력을 잃은 촛불은 죽었다 깨나도 태극기 벽을 넘어설 가망이 없다. 때문에 동조 세력이 다 떨어져 나간 더 민주의 종북 세력과 박지원 그리고 비박 역도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특검을 조종해서 청와대를 겁주고 헌재를 계속해서 협박하고 회유하는 것뿐이다. 따라서 국민과 새누리당의 탄핵반대 의원들은 11일 집회에 더 많은 태극기 인파를 동원하여 특검의 역적질을 낱낱이 성토하는 한편, 헌재가 감히 1500만이 넘는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탄핵을 감히 인용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사법부도 언론도 국회도 다 반역세력으로 돌아선 지금 우리 국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은 식구들과 친지들을 동반하고 대한문 앞으로 나와 헌재를 압박하고 특검을 몰아내는 단순 우직한 방법 하나뿐이다. 따라서 국가를 지키고 박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애국 국민이라면 이 점을 명심하고 이번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을 동반하고 태극기 집회장 시청 앞 대한문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모두 가자! 탄기국 집회로, 우리 후손들의 미래와 조국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하여!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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