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전희경 새누리당 의원…태풍처럼 커지는 태극기집회 왜?

김진태·전희경…태풍처럼 커지는 태극기집회 왜?

미디어펜 2017.02.05 박한명 논설주간

http://m.mediapen.com/news/view/231993#_enliple

 

혁명정권 외치는 촛불 광장의 어두운 외침에 맞서…선동언론·정치 심판

 

태극기집회가 주말마다 기적을 만들고 있다. 언론은 여전히 대통령 팬클럽 이름과 친박이란 프레임으로 태극기 민심을 폄하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 크게 일어나고 더 커지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언론과 야당 좌익 매체들 그리고 찌라시들이 야유를 보내고 조롱해도 손에 태극기를 든 국민이 주말마다 대한문과 시청광장 청계광장 등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언론과 국회 특검 법원까지 가담한 거짓세력이 똘똘 뭉쳐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모두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태극기를 뭉개고 짓누르려 할수록 불의한 세력들이 작당한 모함탄핵을 뒤엎으려는 건강한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는 것이다.

 

어제(4일) 태극기집회에도 감동스러운 장면들이 많았다. 예비역 공군 장교단의 모습, 육사 동기들의 참여, 학교 동창회 동기들이 함께 나온 태극기집회 모임, 부부와 어린 자녀들이 태극기 패션을 선보인 가족 태극기단도 보였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어머니들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가격표가 있다며 태극기민심을 모멸한 JTBC에 분노한 엄마들은 유쾌한 문구와 구호로 JTBC에 되돌려 주었다. 거짓 언론의 저열한 짓거리에 착한 복수를 해 준 셈이다. 또 SNS에는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집회에 나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돌고 있다. 가슴 뭉클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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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부당성을 지적하는 글로 지식인의 모범을 보인 김평우 변호사가 글 뿐 아니라 태극기집회에 직접 나와 마이크를 들고 국민에게 호소하는 장면도 가슴을 절절하게 만든다. 태극기집회 초기 중장년 노년층이 거의 대부분이던 집회는 훨씬 젊어졌다.

 

선동 언론에 속았던 젊은 세대들은 사실을 알고 난 뒤 태극기를 드는 정의로운 세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극기를 든 생기발랄한 청소년들의 모습도 보인다. 혁명정권 세워내자던 촛불광장의 어두움과는 다른 건강함이 보인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광장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제11차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연설하는 모습./사진=김진태의원실 제공

태극기 집회로 뭉치자

 

<중략>

 

 

정부의 '올바른 역사교과서' 도입을 강력 주장해온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이 4일 처음으로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오후 서울광장에 집결한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사진=미디어펜

 

부끄러운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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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749만명

(제1차~11차)/지방 제외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 등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등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등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 등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등에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등에 125만.... 누적집계 599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등에 150만.... 누적집계 74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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