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선제타격] 미국, 김정은 3월 제거 "가시화"...북한과 중국이 잔뜩 긴장

배셰태 2017. 2. 1. 21:23

미국, 김정은 3월 제거 "가시화(?)"

디펜스 2017.01.23 성상훈

http://www.gdnews.kr/mobile/article.html?no=4629

 

한·미 공군과 해병대, 강원도 산악지대서 대규모 병력 동원 훈련실시

 

▲ 한반도에 전개 중인 B-1 전략폭격기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김정은에 대한 3월 제거설이 구체화되고 있어 북한과 중국이 잔뜩 긴장을 하고 있다. 미 해군의 최신 칼 빈슨 호는 지난 5일 극동아시아로 출항하였으며 현재는 대만 인근 해역에 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견제함은 물론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추가로 하거나, 도발을 감행할 경우 김정은 세력을 제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 한국 공군의 공중기동정찰사령부는 미 제7공군사령부와 1월 23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강원도 산간지역 등 동부 공역 일대에서 한미연합 ‘17-1차 퍼시픽 선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략> 

 

▲ 해병대 동계 혹한기 훈련

 

<중략>

 

동북아시아에서 각 국의 군사적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 항공모함 전단이 중국 해군을 남쪽에 묶어 둔 뒤,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이 북한을 일제히 공습하는 시나리오도 회자되고 있어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미군이 이미 북한 군사시설 700여 곳의 좌표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새벽 4시에 북한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면 1시간 이내에 모든 군사시설들을 미사일로 초토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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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도널드 트럼프, 중국 움직여 북한핵 문제 해결한다...한국의 전략은?

미래한국 2017.01.16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http://blog.daum.net/bstaebst/19443

 

경제 고도성장이 멈춘 중국은 미국과 패권 경쟁을 위해 더 이상 북한을 패로 쓸 수 없다. 북한은 더 이상 믿을 배후 세력이 없어지면 버티지 못한다. 김정은과 북한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일부 국민들에게는 애통한 일이지만 트럼프의 내각은 마치 전시 내각을 방불케 하는 강성 인물들로 채워지고 있다.

 

국방장관으로 내정된 제임스 매티스 전 해병대 대장,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내정된 존 켈리 전 해병대 대장 등 트럼프의 안보팀은 북한과 북한을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일부 이상한 세력들의 애를 타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월터 샤프 대장은 북한이 발사대에 거치한 것이 인공위성인지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인지를 알 수 없으니 선제공격 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의심스러운 정황일 경우에도 선제타격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니 우리의 안보정책과 정말 크게 대비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다음번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 중에 한미동맹을 종료시키기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들이 선택할 일이지만 대한민국이 북한에 의해 통일되어도 좋고, 요즘 촛불 데모에서 보였듯 혁명과 사회주의 수립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국민의 다수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는 사람들, 북한을 화나게 하지 않음으로써 혹은 중국을 화나게 하지 않음으로 평화를 유지하겠다는 세력들도 적지 않다. 이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나라가 중국과 북한의 눈치를 볼 경우, 우리는 거의 즉각적으로 미국과 일본이라는 훨씬 막강한 세력에 의해 적으로 취급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국제정치의 교전 수칙도 엄중하다. 우선 적을 격파하고, 다음으로는 친구가 아닌 애매한 세력도 격파하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심각한 안보경쟁으로 빠져 들어가는 상황이다. 2017년은 대한민국이 국제 상황을 잘 이용해 북한 핵을 제거하고 통일 강대국으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으로 믿기에 올해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조국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