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태극기집회 김진태 의원 연설('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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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이제 민심은 태극기"…해외 나가서도 촛불 비난
노컷뉴스 2017.01.29 이재길 기자
http://www.nocutnews.co.kr/news/47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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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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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8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멜 라스트맨 스퀘어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 300여 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김 의원은 "절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이미 촛불은 태극기 바람에 다 꺼져 버렸다. 이제 국민의 민심은 촛불이 아니라 태극기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집회를 마친 뒤 이날 페이스북에 "토론토에 이렇게 많은 태극기가 모인 건 이민 역사상 처음이랍니다. 이 태극기가 미대륙에서 유럽으로, 전세계로 물결칠 것입니다"이라며 집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참가자들은 '힘내시오 박 대통령', '기각' 등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앞세운 채 태극기와 캐나다 국기를 손에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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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원은 토론토에 이어 오는 3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태, 캐나다 '태극기 집회'서 "탄핵 반드시 기각…교민들 독립운동 분위기"
조선일보 2017.01.29 유지한 기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012900581&Dep0=www.ilbe.com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절대 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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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지난 23일 박 대통령의 탄핵 사유 일부를 수정한 소추의결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과 관련, “탄핵사유를 잔뜩 적어 놨다가 뭐 하나도 입증되는 것도 없고, 자신이 없으니까 지난주에 슬그머니 빼버린 것”이라며 “국회가 뒷감당이 안 되니까 헌법재판소에 가서 빼달라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태극기의 물결이 유렵 대륙을 물결치고 다시 전 세계를 돌아 대한민국을 물결칠 때, 대통령이 억울함에서 풀려나고 탄핵이 반드시 기각돼서 대한민국이 위기에서 구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김 의원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론토에 이렇게 많은 태극기가 모인 건 이민 역사상 처음”이라면서 “이 태극기가 미대륙에서 유럽으로, 전 세계로 물결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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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날 집회 참석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는 “교민 간담회를 하는데 독립운동하는 분위기”라며 “(교민들이) 고국이 걱정돼서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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