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누드풍자 성희롱·인격살해…표창원 제 정신인가
미디어펜 2017.01.24 박한명 논설주간
http://m.mediapen.com/news/view/228484#_enliple
국민 모독이자 국격 훼손 쓰레기장 된 국회…본질은 최순실·고영태의 치정
짐승만도 못해 보이는 인간들이 국회에 널려있다. 입만 열면 민주와 정의 인권을 말하는 구역질이 나는 위선자들이다. 그 중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첫 손가락으로 꼽을만한데, 이 작자는 민주를 말하면서 자기 뇌내 소스로 탄핵반대 의원 명단을 만들어 언론과 여론의 먹잇감으로 던져줄 만큼 굉장한 파시스트다. 대중에게 정의와 보수를 팔고 기만하여 의원 배지를 달만큼 불의한 출세자의 전형이다. 게다가 8만원 범칙금만 내면 사생활을 침해해도 괜찮다는 대단한 인권의식을 가진 양반이다.
여성의 병역의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여성을 공격하는 것이라더니 표창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혼의 여성 대통령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욕보이고 희화화하는 그림전을 열었다. 말이 그림전이지 걸레나 쓰레기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표창원과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가 공동주최라지만 이런 저질스런 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표창원에게 있다. 걸레 같은 쪼가리를 국회에 걸도록 한 당사자가 표창원이기 때문이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된 '곧, BYE! 展' 이란 이름이 붙은 전시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계속된다고 한다. 세상엔 훌륭한 화가도 많지만 시궁창에서나 나돌 쪼가리들을 창작이랍시고 아까운 물감 처발라 그리는 배설가들도 많다. 배설가들의 배설의 자유야 둘째 치자. 표창원은 그 따위 쓰레기를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로 끌어들여 국민을 모독하고 이 나라의 대통령을 성희롱하고 욕보였다.
여성 대통령이라고 우스운가. 대통령이 탄핵 직전 직무정지 상태라고 그 대통령을 지지한 국민을 이런 식으로 모욕해도 되나. 문제의 그림 이름이 '더러운 잠'이다. 프랑스 화가 마네 대표작 중 올랭피아(이 그림은 창녀의 누드화다)를 연상시키는 그림엔 세월호가 침몰하는 배경으로 나체 상태의 박 대통령이 누워 있다. 원작에서 올랭피아를 시중드는 흑인 하녀는 무당 기가 서린 듯한 최서원으로 그렸다. 최서원을 무당으로 만들어야 했던 언론이 잘 써먹은 악의적인 사진이다. 그림에서 최서원은 꽃다발이 아닌 주사기로 만든 다발을 안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여성 대통령을 비하하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버젓이 전시되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곧, BYE! 展'에 전시된 작품 중 하나. /사진=미디어펜
정치적 창녀들의 추악한 짓거리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 박 대통령이 잠을 잤다는 루머, 혹은 은밀한 시간을 가졌다는 조작 루머를 떠올리게 한다. 주사다발은 박 대통령이 미용 주사를 맞았다는 것과 악의적으로 연루시킨 것이다. 또 박 대통령의 복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 그림과 ‘사드(THAAD)’로 짐작이 되는 미사일을 그려 넣었다. 창의성이라곤 조금도 찾기 어려운 조잡한 발상이다.
표창원은 지금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강력한 뽕에 취해 사리분별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여성 대통령을 성희롱하고 모욕을 주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 보이니 말이다. 하기야 표창원의 이런 뭣 같은 짓거리를 그냥 보고 즐기던 다른 국회의원이란 작자들도 똑같으니 할 말이 없다. 배지를 위해서라면 지조도 양심도 모든 것을 다 팔수 있는 정치적 창녀들이 우글거리는 국회 아닌가. 박 대통령 반대자라고 해서 표창원식의 이런 저질행태를 마냥 잘한다고 칭찬해줄 줄 아나. 천만의 말씀이다.
다른 풍자화라는 그림 쪼가리들도 가관이다. 박 대통령을 김정은과 동급의 독재자로 묘사한 듯한 것도 있다. 작품명은 ‘퇴진’으로 "대통령이 될 만한 영혼도 수준도 안 되는 분의 퇴진을 기원한다"는 작가 평과 함께 내걸렸다. 박 대통령이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라 지금 표창원과 배설가들 따위에 조롱이나 당하고 있다는 건가. 장성택을 숙청한 그 김정은 고사포 한방 맛을 봐야 정신을 차릴 것들 아닌가. 기가 막힐 노릇이다.
박 대통령을 희화화 한 모습에 머릿속에 최서원이 들어 앉아 있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수석은 법망을 잘 피하는 미꾸라지로, 박 대통령을 지지하거나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우익 국민을 박사모 팬클럽으로 매도하는 그림도 걸렸다. 태극기민심을 완전히 폄훼하고 조롱하는 의미의 그림이다. 이 나라 대통령과 보수세력을 이런 식으로 짓밟는 것이야말로 태극기 민심에 휘발유를 끼얹는 짓이다. 남에게 잔인한 사람은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되돌려 받는 게 하늘의 이치다. 박 대통령이 다 끝난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런 식으로 한 여성에 대해, 한 인간에 대해, 이 나라 대통령에 대해 이러면 안 된다.
여성 대통령을 비하하는 전시회가 국회에서 버젓이 전시되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곧, BYE! 展'에 전시된 작품 중 하나. /사진=미디어펜
전대미문의 사기극과 국민저항권
마침 23일 헌재 탄핵심판 변론에 차은택이 증인으로 나와 자신이 고영태와 최서원은 내연관계로 추측한다고 증언했다. 차은택은 고영태와 최서원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추측이란 말을 썼지만 그가 두 사람의 관계를 어찌 본다는 것쯤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표창원은 박 대통령에 관한 온갖 더러운 루머와 성적조롱, 허위사실로 대통령 짓밟기에 앞장섰다.
표창원이 몸담은 더불어민주당은 더럽고 추잡한 관계 속에서 정서불안과 공황장애를 가진 여성의 약점을 잡아 오랫동안 협박하고 돈을 갈취하려 한 고영태를 의인처럼 싸고돌았다. 한 여성이자 한 인간인 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도 없이 잔인하게 짓밟는 작자들이 최악의 범죄형 인간은 자기들에 이익이 된다고 감싼다. 이게 민주고 정의고 인권을 주장하는 정당과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할 짓인가. 표창원은 이에 대답하기 바란다.
언론이 말하는 최서원 국정농단 사건은 최서원을 사실상 인질로 잡고 온갖 협박질을 일삼던 고영태와 그 패거리들이 자신들 욕망을 채우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박 대통령까지 끌어들인 사건이란 것이 합리적 추론 아닌가? 그게 탄핵사건까지 왔다. 그리고 이 사기극에 대한민국 언론 검찰 특검 법원 헌재까지 말려들어, 아니 알고도 적극 동조하는 모양새로 내란지경까지 번진 전대미문의 기괴한 사건이다.
적어도 지금까지 드러난 팩트만 놓고 보면 이점이 분명히 보인다. 이렇게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도 표창원과 국회는 더러운 짓거리를 멈추지 않는다. 언론은 부채질을 하고 검찰과 특검은 망나니 칼춤을 연상하게 하고 있다. 국민이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는 헌재마저 무엇에 홀린 듯 탄핵인용을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방법이 없다. 태극기국민은 이대로라면 거대한 사기집단에 의해 정상의 우리나라를 갈취당할 위기에 직면했다. 비상상황이다. 태극기를 들고 광장으로 나가고, 또 다양한 방식으로 이 거대한 음모에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작금은 그야말로 국민저항권을 발동시켜야 할 때다
■"내용 몰랐다" 표창원, 해당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 찍어
미디어워치 2016.0124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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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박근혜 대통령 ’마녀사냥‘ 일부 軍장성 분노’ 계엄령 등 이상징후 포착
코리아데일리 2017.01.24 강도현 기자
http://m.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779#_thepter
50대 부터 70대 ‘박 대통령 지키기’나서
일부 군 장성 분열된 국민위해 분산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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