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朴대통령 측 "허위조작세력 고소하겠다"

朴대통령 측 "허위조작세력 고소하겠다"2

올인코리아 2017.01.21 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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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진작 허위조작세력에 대응했어야"

 

 

박근혜 대통령 측은 21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이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허위 사실을 제기하는 ‘특정세력’을 겨냥해 ‘여론조작’을 그만두라고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특검에서 말하는 소위 ‘블랙리스트’ 작성을 어느 누구에게도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앞으로 익명의 그늘에 숨어 허위보도를 일삼는 특정세력은 더이상 여론조작을 그만두고 언론도 확인된 객관적 사실만을 보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 황성욱 변호사는 21일 메시지를 통해 “‘세월호 사건 한달 뒤, 블랙리스트 작성 박 대통령 지시’(1월21일자 1면)라는 제목의 허위보도를 한 A 언론사 기자 및 보도 과정에 참여한 A 언론사 관계자와 해당 허위내용의 영장청구서 범죄사실을 A 언론사 기자에게 넘겨주었다는 특검 관계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피의사실 공표죄로 형사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특검은 이날 새벽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구속하고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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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측 “블랙리스트 지시한 적 없다…여론조작 중단”>이라는 연합뉴스의 기사에 네이버의 한 네티즌(대박아줌마)은 “잘하셨습니다. 진작부터 허위보도 가짜뉴스는 엄벌하여야 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월계자)은 “이제 애국 태극기 세력이 승기를 잡았다. 조작 언론ㆍ선동 특검에 몽둥이를 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q0****)은 “블랙리스트가 잘못된 것인가도 꼼꼼히 짚어봐야 할 문제!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정부부정, 북찬양, 기초질서위반을 일삼는 자는 당연히 특별 관리할 책임 또한 정부에 있다”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 “대통령은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안 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y****)은 “때로는 블랙리스트도 필요하다. 그것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ck****)은 “대통령은 블랙리스트를 지시해야지 분야별로 죄익세력을 제거하는 것이 대통령 임무 중 1순위 아닌가요. 잃어버린 10년 동안 각 분야에 박혀있는 불순세력 색출 제거하라고 대통령 뽑았는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mj****)은 “박통의 고소는 기막힌 타이밍에다 검찰과 언론의 의표를 찌른 수작”이라며 “검찰과 중앙일보! 심리적 위축이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ec****)은 “검언의 합작 드라마이다. 탄핵에 필요한 죄를 찾지 못한 특검이 언론플레이로 기자와 함께 여론을 조작을 하고 있다. 이제까지 보여온 언론과 검찰 특검의 행태이다. 박근혜를 구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고 사회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전 국민이 일어나서 나라를 도둑질하려는 놈들을 징치할 차례이다. 애국시민이여 일어나라. 한 목숨 바쳐 나라를 구하자”고 했고, 다른 네티즌(stanleykim****)은 “아주 잘하시는 결정입니다. 닥치는 대로 고소 고발해서 이에는 이로 대항해서 이번에는 본때를 제대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mk****)은 “‘지시하였다’하면 문제 되남요?”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mount****)은 “이제 청와대는 불순한 이적언론과의 전쟁도 불사하라. 그간 너무 풀어놔서 뵈는 게 없는 언론의 못된 관행을 반드시 때려잡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lyh*)은 “진즉 이렇게 단호하게 나갔으면 촛불도, 탄핵도 없었을 것을... 만시지탄이다. 앞으로는 여하한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고 또 다른 네티즌(cs9968****)은 “지시했다고 해도 그건 당연한 업무지시다. 대한민국은 휴전 중인 전시국가인데 종북 수구좌익성향의 무리를 기록해두는 건 당연한 임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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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좌파 정권때의 화이트리스트는 우파 정권에서의 블랙리스트... 우파 정권때의 화이트 리스트는 좌파 정권에서의 블랙리스트...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는 어느 정권때나 있는 것... 블랙리스트 가지고 사람 잡으려 하지 말라. 야바위꾼들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