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태극기 집회] 한파 속 120만 태극기 행렬... “3.1운동 이후 최대”

배셰태 2017. 1. 15. 06:36

[태극기 집회] 한파 속 태극기 행렬... “3.1운동 이후 최대”

아시아투데이 2017.01.14 1 신종명·이계풍·이상학 기자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70114010008928

 

14일 오후 4시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 모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탄기국)’ 회원 등 집회 참가자들이 서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이계풍 기자

 

낮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추위에도 탄핵무효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서울 중구 대학로에 대거 몰려, 야당과 촛불집회를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14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 속에도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수많은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탄핵 무효’, ‘탄핵 기각’, ‘국회 해산’ 등을 주장했다. 또한 일부는 성조기 등 여러 나라의 국기와 대형 십자가와 함께 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진태·윤상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광택 탄기국 회장 등이 가톨릭 청소년회관 앞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발언을 이어갔다.

 

정 전 KBS 아나운서는 집회 시작과 함께 “과거 3·1운동 이후 100년만에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며 “모든 집회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의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논란을 두고 대통령 변호인단 자료를 보면 박 대통령은 참사 당일 19번 보고받고 7번 지시를 했다”며 “세월호 7시간은 최악의 악질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본 집회가 끝난 오후 4시께 탄기국 등 집회 참가자들은 대학로를 시작으로 충무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120만명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

[참고요]

1)박사모/자유게시판

http://cafe.daum.net/parkgunhye 


2)일베저장소/정치

https://www.il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