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의 원점' 태블릿PC 규명 없는 특검-탄핵은 무효
미디어펜 2017.01.07 조우석 주필
http://www.mediapen.com/news/view/222362
다음주 jtbc 게이트진상규명위 발족 진실 캔다
jtbc의 조작 사실 확인되면 방송사 문 닫아야
대통령 탄핵 논란이 최순실 게이트에서 jtbc 게이트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 국정농단의 근거라던 태블릿PC의 실체가 속속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게 최순실의 소유가 아닌 건 물론 태블릿PC 내용을 jtbc가 조작했을 가능성은 100%에 가까우며, 입수경위 자체도 여전히 흑막이다. 이게 뭘 뜻하는가? 대통령 탄핵의 도발 원점이 무너졌으며, 특검과 탄핵을 전혀 새롭게 판단해야 할 시점이란 얘기다. 시민단체들이 다음주 jtbc게이트진상규명위를 발족해 태블릿PC 검증에 등 돌려온 검찰-특검-언론을 압박하는 등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그 맥락이다. 좋다. 우리의 관심은 jtbc게이트 몸통이다. 홍석현-홍정도-손석희로 이어지는 중앙일보-jtbc 악당 셋이 그들인데, 그들이야말로 가짜 태블릿PC를 조작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한 원인 제공자다. 언론윤리를 짓밟은 채 조작방송을 일삼는 친구들이기도 하다. 이에 미디어펜은 연속칼럼'jtbc게이트의 본질을 묻는다'를 두 차례 내보낸다. [편집자]
[연속 칼럼] 'jtbc게이트의 본질을 묻는다'<1>
"jtbc는 태블릿PC 조작 보도 자백하라!" "jtbc는 최순실PC라고 보도한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육하원칙에 의해 밝혀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이 있는 중앙일보-jtbc 근방, 시민단체 명의의 천막이 자리 잡고 있고, 그들이 내건 현수막 몇 개가 요즘 민심을 잘 반영하고 있다.
"jtbc, 방송면허 반납하고 자폭하라"는 현수막도 보이는데, 시민들이 이 종편의 거짓방송에 얼마나 분노했는지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끌었던 건 지난해 말 보수단체 맞불시위 때 현장에서 선보였던 jtbc방송담당 사장 손석희의 전신사진. 푸른색 수의에 포승줄이 채워진 몰골에 고개를 떨구고 있는데, 가슴팍의 문구가 선명하다. "조작 보도, 내란 선동"
그게 한국사회의 숨은 민심이다.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이 풀리지 않는 이상 중앙일보-jtbc와 손석희 등은 앞으로도 이런
수모를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아니 시작일 뿐이다. 지금 jtbc 자체가 썩 묘한 국면이라는 건 아는 이들은 안다.
개국(開局) 이래 전성기인 듯 보이지만, 방송조작의 책임에 눌려 회사 문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서서히 감돌고 있다. 이건
너무도 분명한 게임이다. 결국 이번 사건은 홍석현이 지휘해온 이 덩치 큰 미디어그룹의 최대 자충수로 출발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차제에
한국사회를 정화(淨化)하는 참과 진실의 분수령으로 작용해야 옳다.
▲ "jtbc는 태블릿PC 조작 보도 자백하라!" "jtbc는 최순실PC라고 보도한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육하원칙에 의해 밝혀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이 있는 중앙일보-jtbc 근방, 시민단체 명의의 천막이 자리 잡고 있고, 그들이 내건 현수막 몇 개가 요즘 민심을 잘 반영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
▲ 탄핵기각국민운동본부의 집회 현장에 등장한 손석희 JTBC 사장의 죄수복 합성사진. |
당장 3월 jtbc 회사 문 닫을 수도
당장 뭘 모르는 jtbc 뉴스룸은 희희낙락하는 표정이다. 두 달 전 가짜 태블릿PC 특종 이후 시청률이 뜀박질을 시작해 지금은 10% 내외를 기록한다. MBC와 SBS 저녁뉴스를 합친 것보다 많다. 이에 크게 고무된 손석희는 앵커 브리핑이란 코너를 통해 최근 오버를 했는데, 참 가소롭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궁극에는 어느 쪽이 참이고 어느 쪽이 빛인지를 보게 되겠다." 겁 없는 이런 발언이 부베랑으로 돌아와 악당 3인방 홍석현-홍정도-손석희를 바로 칠텐데,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당장 3월이 3년마다 갱신하는 방송 재허가 시즌이다. jtbc가 문을 닫느냐 마느냐가 이때 결정될 수도 있다.
즉 가짜 태블렛PC의 진실이 미궁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지금 아우성인 시민단체들이 비상하게 움직이고, 주무부처 방통위만 결심하면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다. 방송사 존립도 문제가 되겠지만, 홍석현-홍정도-손석희 악당 셋은 별도로 형사처벌을 받고 사퇴하는 것도 피할 수 없다.
사실 최순실 게이트에서 jtbc 게이트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 가짜 태블릿PC가 있다는 건 이제 상식에 속한다. 심지어 좌파 진영에서도 조작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본질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대통령 탄핵과 직접 연관시키지 말라고 요청해올 정도다.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태블릿PC야말로 도발의 원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체가 거짓이란 증거는 너무도 많다. jtbc가 최순실 사건을 첫 보도한 게 지난해 10월24일인데, 믿어지시는가? 당시 저들은 그걸 태블릿PC이 아니라 데스크탑이라고 밝혔다. 첫 출발부터 거짓이었다는 뜻인데, 당시 내보냈던 화면도 가짜였다.
즉 jtbc 소유의 데스크탑 사진을 찍어서 내보내는 바보짓을 했는데, 그게 변희재와 미디어워치 팀에 몽땅 걸린 게 보름 전의 일이다. 그 화면을 확대해보니 'jtbc취재모음', '뉴스제작부 공용' 등 그 회사의 폴더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조작 사실이 드러나자 최근 방송에서 jtbc는 이걸 모자이크 처리해서 내보내는 궁한 짓을 반복했다. 뒤가 구리다는 뜻인데, 문제의 타블렛PC가 최순실 것이 아니며, 본래 개통자 신분이던 김한수 행정관 소유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나왔다. 아니면 관련 문건이 USB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었고 이걸 입수한 jtbc가 ‘최순실의 타블렛PC’란 틀을 짜 맞춘 뒤 조작방송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크다.
▲ 10월 24일 손석희 사장의 JTBC 첫 보도는 태블릿이 아니라 데스크톱 PC임을 암시했다. JTBC가 보여준 화면 역시 태블릿가 아니라 데스크톱용 와이드 모니터이다. 이날 방송된 확대화면에서,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 JTBC의 폴더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 출처=미디어워치 |
지난 10월 첫 보도부터 거짓방송이었다
▲ 노컷일베가 공개한 자료사진 |
여성대통령 얼굴에 장난친 jtbc
▲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은 1월 5일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태블릿PC 부실수사'에 관해 감사원에 국민감사(2300여명 서명)를 청구했다. 감사청구를 주도한 도태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이영렬 외 '태블릿PC' 수사관계자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증거로 JTBC에 의해 제출된 태블릿 PC에 관해 그 내용물 및 입수경위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감정을 행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하였거나 부정한 통모로 인해 공익을 현저히 해하는 바 부패방지권익위법 제72조 제1항에 의거하여 국민감사를 청구한다"고 감사청구 취지를 밝혔다. |
[참고요]
■'중앙' 홍석현 홍정도 부자, 그리고 종북 정기열
일베 2016.12.31 좌좀청소부
http://www.ilbe.com/9229812537
홍정도, 정기열, 홍석현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고 하는 주장을 했다. 홍정도 본인이 내세운 그 논리에 힘입어 부담 없이 홍정도 자신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나 할까 한다. 홍정도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떤 재미 교포 한 사람’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 누구와 가깝게 지냈다는 게 뭔 문제냐 하겠지만 그게 그리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가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은 바로 정기열이라는 자인데 이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정기열이라는 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종북이다. 단순한 종북이 아니다. 악성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거물급 종북이다.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 당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북에 가서 탈북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받아왔다던 자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정기열이다.
탈북 종업원 가족들이 정기열 교수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 사진은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됐다.
정기열의 종북활동은 매우 오래됐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을 갔는데 그 뒤부터 줄곧 종북활동을 했다. 그것도 매우 강력하고 열렬하게 했다. 정기열은 1980년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템플대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주립대학 교목을 하면서 통일운동 다시 말해 종북활동을 하면서 수십 차례나 평양을 들락거렸다. 1984년에는 미주한국청년연합에 참여했고 1989년에는 평양에서 임수경과 함께 국제평화대행진을 주도했다. 1995년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에 참여한 그는 2000년 주한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을위한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결성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런 친북 활동으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한국 입국이 불허되어 있었다. 그러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마침내 귀국하여 감신대 교수가 되어 강단에 섰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중략>
<중략>
이런 정황으로 보면 홍석현의 아들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가 정기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정도는 아예 논란의 여지도 없는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들 홍정도가 정기열을 먼저 알고 아버지 홍석현에게 소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튼 정기열과 홍정도 홍석현이 엮여 있는 정황은 분명하다. 이 정도면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확인되지 않는 최순실 사건의 태블릿 PC 따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한 정황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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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부자가 악명 높은 종북 빨갱이 정기열과 관계가 엮여있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홍정도 그리고 홍석현, 설명 좀 해봐라!
세줄 요약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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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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