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강남좌파’의 끝판왕 JTBC·중앙일보 홍정도 대표의 '헬조선' 타령

배셰태 2017. 1. 6. 13:46

‘강남좌파’의 끝판왕 JTBC 홍정도의 '헬조선' 타령

미디어워치 2017.01.06 이우희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176 

 

언론재벌 3세 미국유학파 골프마니아 30대 대표이사의 ‘좌파 코스프레’에 놀아나고 있는 대한민국

 

“국내 최대 종합미디어그룹 3대 세습 경영자이자 압구정동 부촌에 거주하고, 골프와 최고급스포츠카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외국인 친구들을 두고 있고, 미국 시민권자인 아내를 자사 임원으로 앉힌 사람.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청년취업난, 노조운동, 민중총궐기, 청년주거난 등에 관한 내용들로 개인 SNS를 도배하고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사람.”

 

이 모순된 인물은 바로 JTBC·중앙일보 홍정도 대표이사(39)다. 본지가 홍정도 대표의 페이스북을 전수조사한 결과 그는 강남좌파의 전형을 넘어, 대한민국 0.001%에 드는 부와 권력을 지녔으면서도 사상은 왼쪽 극단으로 치우친, 사실상 강남좌파의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었다. 홍 대표는 2015년 7월 18일부터 페이스북을 적극 사용하기 시작했다.

 

홍정도 대표의 취미로 보이는 것은 단연 골프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골프 관련 사진과 영상, 기사들이 다른 어떤 주제의 게시물보다도 많다. 30대 재벌3세답게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의 사진도 페이스북에 올려두고 있다. 미국 유학파답게 페이스북 친구의 상당수도 외국인들이다. 국내인들도 대부분 일반인으로 보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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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유독 골프와 관련된 것이 많다. 홍 대표는 최고급 스포츠카와 관련된 게시물도 공유하고 있었다.

 

족벌언론 재벌 3세, 대한민국 0.001% 홍정도가 사는법

 

페이스북으로 드러난 홍 대표의 관심사항과 인적네트워크에는 물론 물적토대가 있다. 홍 대표는 서울 강남 구정고를 졸업했다. 대학은 연세대 사학과를 2학년까지만 다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코네티컷웨슬리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 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병역은 육군 기무사 보안병으로 병장 만기제대했다. 기무사 병사는 신원조회를 거쳐 선발한다는 점에서, 당시 육군은 홍정도 대표의 아버지가 중앙일보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수밖에 없다. 다만 기무사는 병사 선발방법에 대해 ‘신원조사 적격자 중 100% 전산추첨’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기무사 병사는 일반병에 비해 훈련이 적고, 과거에는 휴가시 사복을 입는 등 특혜를 누린다.

 

홍정도 대표는 미국 엑센츄어(Accenture) 비즈니스 컨설턴트에서 일하다가 2005년 중앙일보 전략기획실에 입사했다. 이후 팀장과 이사, 상무, 부사장을 거쳐 2015년 12월 JTBC·중앙일보 공동대표 사장에 올랐다. 현재 아버지 홍석현 회장은 대권 야심을 숨기지 않으면서 그룹 경영에선 한걸음 물러나 있다.

 

홍 대표의 배우자는 두 살 아래인 윤선영 씨(37)다. 성보그룹 윤장섭 명예회장의 손녀인 윤 씨는 서울외국인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다트머스대학과 하버드대학을 졸업했다. 2014년 12월 그룹의 전략기획실장(상무)으로 발령 받아, 첫 인사에서부터 임원으로서 홍씨 일가의 족벌경영에 참여했다. 현재 제이콘텐트리의 M&B 경영총괄을 맡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하우스&제이콘텐트허브, 메가박스, 중앙미디어큐채널, 허스트중앙, 중앙일보문화사업, 설앤컴퍼니, IS일간스포츠의 최대주주로 중앙미디어그룹의 핵심이다.


 

▲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 씨와 그의 배우자인 제이콘텐트리 M&B경영총괄 윤선영 씨. 윤선영 씨는 성보그룹 윤장섭 명예회장의 손녀로, 2006년 홍정도 씨와 결혼 이후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2년 전 중앙미디어그룹 계열사인 제이콘텐트리의 임원으로 발탁됐다. 이는 친족을 낙하산 임원으로 내리꽂는 족벌언론적 행태여서 당시 언론계에서도 구설에 올랐었다. 윤선영 씨는 미국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홍정도 대표 페이스북에서 캡춰한 사진이다.


 

▲ 본지가 JTBC 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홍정도 대표는 평균 시가 30억원대인 강남구 최대 부촌 중 하나인 압구정 하이츠파크에 거주하고 있다. 네이버 스트릿뷰 캡춰.

 

본지가 JTBC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홍정도 대표는 강남 신사동에 거주하고 있었고, 홍석현 회장은 용산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었다. 한남동이 주로 1950~1970년대에 스스로 부를 일군 재벌 1~2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에, 강남은 상속으로 부를 이룬 재벌 3~4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홍 회장과 홍 대표는 이 전형을 정확히 따라가고 있었다.

▲ JTBC 등기부등본 확인결과 홍정도 대표는 강남 신사동에 거주하고 있고, 홍석현 회장은 용산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다. 한남동이 주로 1950~1970년대에 스스로 부를 일군 재벌 1~2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에, 강남은 상속으로 부를 이룬 재벌 3~4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있는데 홍 회장과 홍 대표는 이 전형을 정확히 따라가고 있었다.

 

‘헬조선’ 타령하는 재벌3세...강남좌파의 끝판왕

 

홍정도 대표는 페이스북에 ‘헬조선’이라는 주제의 게시물은 4번이나 공유했다. ‘헬조선’이란 지옥을 뜻하는 영어단어 ‘Hell’과 구시대적인 이미지가 풍지는 단어 ‘조선’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주로 청년층이 취업난과 각종 부정적인 사례들을 들어 대한민국을 비하할 때 사용한다.

 

홍정도 대표가 2015년 10월 공유한 카드뉴스는 한반도가 불타는 사진 위에 커다랗게 ‘지옥같은 조선땅!’이라는 제목을 붙인 다분히 자극적·선동적인 기사다. 앞서 같은해 9월에는 찢어진 것처럼 묘사된 태극기 사진 위에 ‘지옥+조선 ‘헬조선’ 대한민국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붙인 기사를 공유했다. 그 밖에도 ‘헬조선의 시작 유치원 로또추첨’, ‘헬조선에서 살고 있다는 당신에게’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헬조선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대형마트의 노조투쟁을 그린 드라마 ‘송곳’을 향한 비상한 관심이다. 홍정도 대표는 페이스북에 ‘송곳’과 관련된 게시물은 4차례나 올렸다. 드라마의 방영을 알리는 포스터와 예고편은 물론, ‘송곳으로 알려주는 노동자의 권리찾기_01. 근로계약상식’이라는 기사도 공유했다. 그 밖에도 ‘노사정이 노동개혁에 잠정합의 했다는데..월급쟁이인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도 올렸다.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재벌가 3세로 태어나 미국 동부에서 유학하고 27살에 전략기획팀에 입사,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30대 대표이사가 된 인물이 대형마트 비정규직의 아픔을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자신의 아내를 ‘낙하산’ 임원으로 앉힌 재벌3세 대표이사가 ‘노동개혁이 월급쟁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기사를 공유하는 심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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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는 대한민국으로부터 가장 수혜를 누린 집안의 한 사람이지만, 특이하게도 ‘헬조선’ 타령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동환경 개선 등에 대한 관심은 얼핏 개혁적으로 보기도 했으나, 전업주부였던 아내를 낙하산 임원으로 내리꽂는 모습과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

 

홍정도 대표는 2015년 민중총궐기에도 공감, 사설까지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당시 민중총궐기는 박근혜정부의 노동정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좌파 단체가 총결집한 폭력시위였다. 죽창만 등장하지 않았을 뿐, 시위대는 경찰차를 부쉈고 심지어 방화 시도까지 있었다. 사다리를 이용해 경찰을 폭행하는 장면도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JTBC와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 좌파매체는 ‘평화적인 시위’로 포장하기에 바빴다. 홍 대표가 공유한 2015년 12월 5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서울도심 집회 평화적으로 끝나 다행’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이것들 외에도 홍 대표의 페이스북에는 ‘강남좌파’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글 들이 수두룩하다. 2016년 2월 26일에는 ‘나는 2평짜리 ‘관’에 살고 있어요’라는 자극적 제목으로 청년주거문제를 다룬 기사를 올렸다. 2015년 11월 6일에는 국정교과서에 반대했다가 가수 이승환이 모욕을 당했다는 내용을 다룬 ‘국정교과서 집필에 “노망들었나”, 반대 이승환엔 “빨갱이 가수”’ 제하의 기사도 공유했다. 2016년 4월 20일에는 ‘"세월호 지겹다" "그만해라"…아직은 이른 말’ 제하의 기사를 공유했다.

 

미국 대선 즈음에는 트럼프를 조롱하고 힐러리와 오바마를 지지하는 게시글도 다수 게재했다. 2016년 3월 20일에는 트럼프를 미국 ABC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합성, 이민반대정책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공유했다. 반면, 오바마는 실제 연설 동영상을 다수 게재하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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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가 홍정도 대표의 페이스북을 분석한 결과, 그의 관심사항이나 지지하는 가치는 진보좌파의 그것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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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는 진보좌파 정치인인 오바마 대통령을 무척 존경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에는 오바마 대통령을 예찬하는 내용의 의견을 손수 올리기도 했다.

 

의 모순되고 삐뚤어진 가치관, 대한민국 최대 언론사 중 하나인 JTBC·중앙일보에 그대로 투영돼

 

‘강남좌파’ 언론사 사주의 모순된 가치관을 결코 간단하게만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가치관이 대한민국 최대 언론사 중 하나인 JTBC와 중앙일보의 뉴스보도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홍 대표의 비뚤어진 가치관과 찌라시처럼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적극적으로 보도하라’ 는 위험천만한 언론관이 결합해 탄생한 것이 바로 ‘JTBC 손석희 사장의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 사건이라는 분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홍정도 대표가 영입한 손석희 사장은 지난해 10월 ‘비선실세’라고 지목된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국정 전반에 관한 자료를 전달받아 개입한 증거가 들어있는 ‘태블릿PC’를 찾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설마하던 국민들의 분노와 실망감이 극에 달했고 대통령이 사과했다.


문제는 JTBC가 아직까지 태블릿PC의 실물과 관계된 자료들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입수경위와 파일출처, 카톡 대화방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조작보도 정황이 발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TBC의 특종보도를 기점으로 아직까지도 모든 언론은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선정적인 프레임 아래 온갖 의혹보보도들을 몰아치고 있다. 사실확인 능력을 상실한 언론과 야권, 검찰이 결탁하면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현재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헌재에서 어떤 결정이 나오든 이번 사태는 ‘언론의 난(亂)’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다시말해, 지금 대한민국은 39살짜리 ‘강남좌파’ 사주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라는 언론관을 바탕으로 JTBC, 중앙일보, 월간중앙, 메가박스, 디지털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포브스, 여성중앙, 쎄씨, 일간스포츠, 중앙선데이, 코리아 중앙데일리, Korea Daily, 헤렌, 인스타일, 코스모폴리탄, 엘르, JTBC2, JTBC3 FOX Sports, JTBC GOLF 등을 포함한 거대한 미디어제국을 총동원해 벌이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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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선보인 중앙일보의 카드뉴스. 중앙일보가 언제부터인가 친일파 재산 환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흥미로운 점은 홍정도 대표가 친일파 재산 환수를 부르짖는 이들이 손에 꼽는 친일파인 홍진기 전 회장의 직계 손자라는 점이다. 홍진기 전 회장의 명확한 친일행적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 하지만, 그는 어쨌건 일제시대때 고등문관을 지냈기에 '친일인명사전'에까지 이름이 올라가 있는 거물급 친일파다. 홍정대 대표가 누리고 있는 부(富)는 홍진기 전 회장과 무관치않고, 이에 중앙일보의 논리대로라면 사실 홍 대표의 재산은 국가에 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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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도 대표는 지난해 '중앙 50주년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있는 정보'라며 사실상 '황색 저널리즘 선언'을 했다.

 

'황색저널리즘' 표방한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와 '위선' 피우는 손석희 JTBC 사장 (2분 분량 편집) 

https://youtu.be/fAdU8GOv5o8

 

▲ 12월말-1월초에 배포되는 미디어워치 1월호는 지금까지 검토된 (1) 'JTBC 뉴스룸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 일체와 (2) 표절과 거짓으로 검철된 '괴벨손'의 과거 일체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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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중앙' 홍석현 홍정도 부자, 그리고 종북 정기열

일베 2016.12.31 좌좀청소부

http://www.ilbe.com/9229812537

 

홍정도, 정기열, 홍석현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도 가치 있는 정보다”고 하는 주장을 했다. 홍정도 본인이 내세운 그 논리에 힘입어 부담 없이 홍정도 자신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나 할까 한다. 홍정도가 미국에 유학 갔을 때 ‘어떤 재미 교포 한 사람’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는 얘기가 있다. 미국에서 누구와 가깝게 지냈다는 게 뭔 문제냐 하겠지만 그게 그리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가 가깝게 지냈다는 사람은 바로 정기열이라는 자인데 이 사람이 예사로운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정기열이라는 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종북이다. 단순한 종북이 아니다. 악성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거물급 종북이다.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집단 탈북 사건 당시 미국 시민권자 신분으로 북에 가서 탈북 종업원 가족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받아왔다던 자를 기억할 것이다. 그가 바로 정기열이다.

 

탈북 종업원 가족들이 정기열 교수에게 위임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 사진은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 공개됐다.

 

정기열의 종북활동은 매우 오래됐다.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유학을 갔는데 그 뒤부터 줄곧 종북활동을 했다. 그것도 매우 강력하고 열렬하게 했다. 정기열은 1980년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적을 취득한 뒤 템플대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주립대학 교목을 하면서 통일운동 다시 말해 종북활동을 하면서 수십 차례나 평양을 들락거렸다. 1984년에는 미주한국청년연합에 참여했고 1989년에는 평양에서 임수경과 함께 국제평화대행진을 주도했다. 1995년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에 참여한 그는 2000년 주한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을위한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 결성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런 친북 활동으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한국 입국이 불허되어 있었다. 그러다 노무현 정권 시절이던 2005년 마침내 귀국하여 감신대 교수가 되어 강단에 섰다. 그리고 얼마 뒤에는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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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의 개막식에서 조직위원회의 코니 모렐라 전연방하원의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준 리 그랜드매스터(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차례로) 등의 인사들이 관객에게 소개되고 있다.

 

<중략>

 

이런 정황으로 보면 홍석현의 아들 홍정도 JTBC•중앙일보 대표가 정기열과 가까운 사이라는 정도는 아예 논란의 여지도 없는 당연한 사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들 홍정도가 정기열을 먼저 알고 아버지 홍석현에게 소개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아무튼 정기열과 홍정도 홍석현이 엮여 있는 정황은 분명하다. 이 정도면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확인되지 않는 최순실 사건의 태블릿 PC 따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한 정황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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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 부자가 악명 높은 종북 빨갱이 정기열과 관계가 엮여있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홍정도 그리고 홍석현, 설명 좀 해봐라!

 

세줄 요약

1. JTBC•중앙일보 대표 홍정도는 정기열이라는 자와 가깝게 지냈다.

2. 정기열은 악질 종북 빨갱이다.

3. 홍석현 회장도 정기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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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