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최순실이 노승일 PC에서 국기가밀 파일을 다뤘다고?...재수사 필요

배셰태 2016. 12. 22. 22:39

[변희재칼럼] 최순실이 노승일 컴퓨터에서 국기가밀 파일을 다뤘다고?

미디어워치 2016.12.22 변희재 인미협 대표/전 미디어워치 대표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087

 

노승일이 복사했다는 컴퓨터 원본 압수하여, 수사 처음부터 다시 해야

 

JTBC 손석희팀의 태블릿PC 증거조작 논란이 번지는 상황에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충격적인 증언이 터져나왔다.

 

▲ 노승일 국회 청문회 증언. 국회방송 캡춰.

 

노승일 전 부장은 국회 청문회에 출석 "태블릿PC가 중요한 이유는 그 안에 국가 비밀 문서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 전 부장은 "(태블릿PC에) 청와대 문건이 파일로 한 건 한 건 들어와 있다. 문건 같은 경우는 제가 독일에 있을 때 복사해서 가져온 것이고, 또 제가 쓰던 컴퓨터를 최순실 씨가 잠깐 쓰면서 있던 파일들을 제가 복사해서 가져온 것이다"고 밝혔다.

 

지금껏 JTBC가 최순실의 것이라고 보도한 태블릿PC의 내부 파일, 그것도 국가기밀 파일이, 노승일 전 부장이 집어넣어 조작한 것이란 말이다.

 

증언이 맞다면, 일단 노승일씨가 파일을 복사했다는 해당 컴퓨터 원본파일부터 확보했어야 했다. 노승일씨의 주장대로라면 그 컴퓨터는 노승일씨 것이고, 최순실이 잠시 사용했다는 것이다. 최순실이 국가기밀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직원 노승일 컴퓨터에서 다뤘단 말인가?

 

그리고 노승일은 그 파일을 태블릿PC에 복사해서 조작한 뒤, JTBC 손석희팀이 지나가다 우여히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하여 특종을 했다?

 

JTBC와 검찰이 최순실의 것이라고 단정지은 그 파일은 실제 노승일이 외부에서 입수하여 심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노승일의 증언은 기존의 JTBC와 검찰의 알리바이를 한꺼번에 무너뜨릴 만한 충격적인 증언이다. 황교안 대통령 대행은 즉각 법무부에 검찰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여 노승일을 수사, 노승일의 컴퓨터 원본부터 확보하여 진실을 밝혀야할 것이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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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통령 탄핵사유에 관한 국민 대공청회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과 조원진 의원실 공동주최)

국회도서관 2016.12.22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1] 정유라-승마장 사진 없고 김한수 2년간 요금 내

https://youtu.be/el1Eom9UsjI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2] jtbc 취재파일 조작 보도하자 모자이크처리 증거인멸

https://youtu.be/M3f6ohNCbLc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3] 국회,김한수 증인신청 안해

https://youtu.be/kq2t8dJto_4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4] 검찰이 공범, MBC-조선일보 기자들 취재중

https://youtu.be/zuoK4Ef30S0

 

[변희재 : 태블릿PC의 진실 5] "탄핵보다 더 큰 사건" 확신

https://youtu.be/7j7-9_LGI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