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칼럼] JTBC 태블릿PC, 2년간 요금 납부자는 김한수 행정관
미디어워치 2016.12.10
http://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0967
컴맹이라던 최순실에, 김한수는 왜 태블릿PC를 선물로 주고 요금도 대납하나
JTBC와 검찰은 이 태블릿PC의 매달 이용요금을 김한수 행정관이 납부했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 스마트폰의 이용요금을 명의자가 내는 것과 똑같이 태블릿PC도 이동통신 가입자가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니, 최소한 이용을 중단했다는 2014년 3월까지, 김한수 행정관이 요금을 지불해왔던 것이다.
JTBC와 검찰이 태블릿PC를 제출받았으면, 일단 요금 납부자의 것이라는 전제로 조사를 한뒤, 석연치 않았을 때, 차명의 실소유자를 찾았어야 했다. 그러나 JTBC와 검찰은 처음부터 요금 납부자가 김한수였다는 사실을 "개통자"라는 말로, 흘리며 국민을 현혹시켰다.
그러면서 검찰은 김한수가 태블릿PC를 최순실에 생일선물로 줬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한뒤, 그럼 왜 명의를 최순실로 바꾸지 않았는지, 전혀 설명이 없다. 특히 만약 고영태, 장시호, 차은택 등등의 증언대로 최순실이 '왕컴맹'이라면, 이런 컴맹에게 김한수는 왜 다루기 까다로운 태블릿PC를 선물로 주었는지도 설명이 없다.
김한수 행정관은 12월 15일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되어있다. 국회는 김한수 행정관에게 왜 최순실의 PC라면서 본인이 계속 요금을 내왔는지, 전화기능이 있는지, 그리고 본인은 실제 어떤 태블릿PC를 사용해왔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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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前 관련기사 참고요]
■검찰, JTBC(중앙일보) 최순실 태블릿PC 입수 경로 수사포기 왜?
미래한국 2016.11.08 한정석 편집위원/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13
최순실에 대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 방향에 대해 ‘헛다리’를 의심하게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의혹 투성이인 JTBC의 ‘최순실 PC' 보도와 증거물 때문이다.
먼저 분명하게 해 둘 점은 검찰이 문제의 타블렛 PC에 대해 최순실의 것이며,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점에 대해 ’합리적 의심의 여지를 넘어서는‘ 증거 효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이에 대한 문제는 본지 <미래한국>에서 제기한 바가 있다.
이 문제를 우려하는 것은 최순실을 보호하거나 두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실체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JTBC가 확보했다는 문제의 타블렛 PC 입수 경위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래야 이 사건의 발단과 전개, 확산 과정에서 흥분한 국민들은 ‘공정한 제3의 관찰자’가 될 수 있다.
진실이란, 모순율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며 그렇기에 진실은 자신을 인정해 주기 전에는 결코 침묵하는 법이 없다. 진실을 외면한 대가는 지탄이다. 검찰은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갖는 사건이 정치적으로 엄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요약]
■日 언론 "JTBC, 홍석현 회장 대권 위해 최순실 특종"
초이스경제 2016.11.08 장경순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963
니케이비즈니스는 지난 6일자 기사에서 JTBC가 최순실 사태를 가장 먼저 보도한 이유는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권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JTBC가 최순실 씨의 태블릿 PC를 입수한 과정이 합법적이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JTBC의 사주인 홍석현 회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불법적 방법으로 취재를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과 관련해 “JTBC 뉴스 부문 출신의 사장은 좌익 세력의 유력자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손 사장이 MBC 시절부터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로 명성을 떨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를 ‘좌익 세력’에 포함하는 자체가 저급한 진영논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신문은 또 “한국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큰 좌익세력이 존재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3후보 大權’위해 JTBC 최순실 뻥튀기?
미래한국 2016.11.09 한정석 편집위원/ 前KBS PD
http://blog.daum.net/bstaebst/18921
JTBC의 최순실 PC보도가 사주 홍석현회장의 대권출마 발판을 만들기 위해 불법 취재를 비롯, 과장과 왜곡을 고의적으로 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7일, 일본 경제신문 니케이비지니스는 국내 정보를 취합해 온라인판에서 <중앙일보 보스위한 특종?>이라는 제하로 보도하기도 했다.
니케이비지니스의 보도에 의하면, 홍석현회장은 그동안 대권출마에 대한 의지를 정계 요로에 전달해 왔으며 JTBC는 사주의 이러한 의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특종을 선수쳤다’고 보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니케이비지니스는 JTBC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핵심이 된 타블렛 PC의 취득에 불법적 행위가 있는 정황을 함께 보도했다.
JTBC는 중요한 국가 사태 때마다 황당한 허위 선동보도를 통해 국가 위기를 스스로 초래해 왔고, 그 결과 여러차례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JTBC의 취재 보도능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다는 어떤 의도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도는 이번 최순실 과장, 왜곡 보도에서 여실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검찰의 최순실 수사 발표에 의하면 JTBC가 ‘국정농단’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최순실의 혐의는 대부분 죄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도됐다. 한마디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대권에 발판을 만들기 위한 ‘정치공작’이 아니냐는 것이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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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방송 참고요]
■[JTBC 허위보도 관련 BBC 분석] 박근혜 탄핵 : 강아지 한마리가 한국 대통령을 몰아 냈다
BBC 9 December 2016
http://blog.daum.net/bstaebst/19139
한국을 뒤덮는 정치 스캔들은 박근혜의 탄핵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 계기에 따르면, 그것은 모두 강아지에 대한 논쟁으로 시작되었다. BBC의 테사 웡은 이국적인 일련의 사건들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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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지껏 일베를 들어오고 한국 뉴스를 접해봐도 도대체 박근혜 탄핵이 뭐였는지? 몰랐는데 BBC를 보고 알았다. 하여튼 이것으로 광화문 나간 놈들도 이상한 국민이지만, 국회와 언론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양심도 버리는 나라라는 것을 알았다.
BBC에서 얼마나 웃기면 저런 제목을 만들어 시간순으로 만들었을까?
출처 : http://www.ilbe.com/9137225363
■[JTBC 허위보도 관련] BBC가 보도한 최순실 사건 전말
BBC 9 December 2016
http://blog.daum.net/bstaebst/19140
외국에서 볼 때 이 사건은 광우병 파동보다 더 어이없는 사건이다. 광우병은 "과장된 의학적 두려움"이라는 실체라도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외국애들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면 지금의 광란의 파티는 사실 광우병때보다 더 무지막지한 좀비들의 광기인 것이다. 그래서 "강아지 한마리가 남한을 무너트렸나?" 하는 기사를 내보내며 비웃고 있는 것이다.
[출처] 일베간 BBC 보도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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