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이 '제3의 광우뻥 난동' 선전해도
올인코리아 2016-10-30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4963§ion=section13§ion2
정치기자들과는 다른 네티즌들의 '다른 시각'
중앙일보(JTBC)와 조선일보(TV조선) 등이 주도하고 좌익세력이 의도하는 ‘최순실을 이용한 박근혜 하야’선동이 극에 달하지만, 저변 네티즌들은 이런 ‘제3의 광우뻥 촛불난동’과 같은 선동극에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
서서히 조중동과 같은 언론매체들은 제3의 광우뻥 촛불난동의 선동수단으로 확인되면서, 장기적으로 한국의 주류언론들은 진실과 공정을 상실한 좌익세력의 선동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 최순실의 국정개입이 법에 어긋났다면 엄벌되어야 하겠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들에 의하면, 언론들은 오버했으며,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선동을 주도한 중앙일보나 조선일보 등 언론들은, 도를 넘어, 각성된 국민들로부터 ‘반란적 군중선동수단’으로 지탄받을 수 있는 선동보도들을 최순실씨에 관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사법적 수단으로 범죄를 처리하지 않고, 군중을 동원하여 떼법으로 사형(私刑)하는 법치파괴적 군중난동을 부추기는 조선일보 등 언론매체들의 폭동기질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잠시 군중선동세력이 최순실을 초인적 국정농단꾼으로 악마화 하겠지만, 시간과 진실의 심판대 위에서 언론들도 최순실과 박근혜와 함께 서게 될 것이다. 최순실의 비리 의혹을 침소봉대하여 마치 국가를 망가뜨리는 무당으로 몰아가는 언론의 선정적 보도는 진실왜곡, 인권유린, 법치파괴, 망국선동의 표본으로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다. 광주사태나 광우병 촛불폭동을 21세기에 특정세력이 성공시킬 수 있다고 착각한 응보를 받게 될 것이다. 최순실의 비리들보다 그를 악용한 정권타도가 천만배 사악한 정치적 악인 것이다.
30일 조선닷컴은 “최순실측 유예 요청… 檢, 오늘 소환 안 한다”, “머리 대충 묶고 뿔테안경… 카메라에 잡힌 최순실 추정 여성”, “박지원 ‘당장 긴급체포해야… 입 맞출 시간주면 결과 뻔해’”, “최순실, 7시30분 영국서 귀국… 입국심사대 거치지 않고 자동입국”, “심상정 ‘비밀 입국 의심스러워’… 노회찬 ‘최순실, 지금 청와대에 있나?’”, “민주 ‘최순실, 인터뷰 할 힘은 있고 검찰 조사는 못 받냐’”, “檢, 어제 청와대 거부로 실패한 압수수색 재시도”, “촛불집회에 1만여명 모여”, “‘촛불 집회 전날 밤, 동시에 움직인 청와대와 최순실” 등의 기사들을 통해 여전히 최순실을 대역죄인처럼 몰아쳤지만, 그런 정치선동은 수명이 길지 못할 것이다. 더러난 최순실의 비리 의혹들은 정권타도를 선동할 정도의 악은 못되기 때문이다.
아래에 정치기자들보다 장기적으로 더 정확할 판단을 가진 네티즌들의 글이 있다.
최순실-박근혜의 친밀관계가 국정운영에 비정상적 결과를 가졌다면, 반드시 법에 따라 처벌하는 게 옳다. 특히 한국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려서 한국 기업들의 이익추구에 간접적인 지원을 하려고 했던 미르·K스포츠재단이 특정인에게 이권을 주려했다는 의도가 있었다면, 그것은 엄벌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외교국방과 같은 분야가 아닌 연설문이나 의상 등에 최순실씨가 개입됐다면, 언론의 최순실 비방선동은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인민재판에 불과한 것이다.
언론들이 일제히 최순실-박근혜 인민재판을 하지만, 아래와 같은 소수 의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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