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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페이스북, 상품 사고파는 '마켓 플레이스' 기능 추가

배셰태 2016. 10. 4. 11:16

■페이스북이 근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살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라는 서비스를 시작

http://newsroom.fb.com/news/2016/10/introducing-marketplace-buy-and-sell-with-your-local-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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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을 페북에서 할 수 있도록 한 것. 결제와 배송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항상 다양한 시도를 하는 페북.

 

■페이스북, 상품 사고파는 '마켓 플레이스' 기능 추가

아이티투데이 2016.10.04 선민규 기자

http://m.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057

 

페이스북이 사용자들 사이 상품을 사고팔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전세계 15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이 소셜네트워크의 범위를 넘어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신 엔가젯은 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상품을 쉽게 검색·구매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켓 플레이스는 상품 판매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상품을 업로드 하면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이를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카테고리 ·상품가격·판매위치 등 필터링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구매자가 상품과 관련한 상세 정보를 원하는 경우 페이스북은 판매자의 이름, 프로필, 판매 위치 등 세부사항을 제공해 거래의 신뢰성을 높였다. 마켓플레이스 기능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내 18세 이상 사용자만 페이스북 앱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 페이스북이 3일(현지시간) 신설한 마켓플레이스 기능은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사진=엔가젯)

 

페이스북은 사용자들 사이 상품의 구매·판매를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유도하되 소매업체나 경매 사이트 같은 중개 역할은 수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 거래는 당사자 사이 선택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든 가능할 것”이라며 “페이스북은 마켓 플레이스 내 상품에 대한 대금지불방식, 배송 등에 관한 기능을 두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이 향후 상품의 구매, 대금 지불방식, 배송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판매·경매 사이트와는 다른 방향성으로 접근할 것이란 점을 의미한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