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택시 ‘순항’…국내 최고의 O2O 기업으로
한경비즈니스 2016.08.30 김태헌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0&aid=0000041975&sid1=105&mode=LSD
[부문별 미래 대표 기업]
본격 수익 창출 나서, 금융 플랫폼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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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015년 연간 연결 매출 9322억원, 영업이익 884억원, 당기순이익 7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모바일에 집중한 성장 노력에 힘입어 모바일 매출 비율은 전년 대비 6% 포인트 증가한 55%를 달성했다. 특히 이 같은 매출 상승에는 카카오가 그간 집중해 온 O2O(Online to Offline)가 기반이 됐기에 가능했다.
카카오의 대표적 O2O 서비스는 단연 ‘카카오택시’다. 카카오택시는 2015년 3월 출시돼 1년간 전국 21만 명의 운전사 회원, 860만 명의 승객 가입자와 함께 연간 약 7500억원의 경제적 효용을 창출했다.
◆ O2O 집중, 신성장 동력 마련
카카오택시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서비스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호출 1억5000만 건, 1일 최대 호출 115만 건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O2O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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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카오는 금융과 모바일 결제 수단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를 잇달아 출시하며 자사 서비스와 결제가 모두 카카오 플랫폼 안에서 이뤄질 수 있는 기틀도 마련했다. 게다가 올해 하반기에는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까지 출범시키며 O2O의 정점인 결제와 금융 플랫폼 완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16년 한 해에도 핵심 사업 부문에 대한 카카오의 투자는 계속된다. 이용자 맞춤형 온디맨드(On-Demand) 방향성에서 광고·게임·O2O·커머스·핀테크·콘텐츠 각 분야를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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