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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와 기계를 합병시키는 5가지 놀라운 방법

배셰태 2016. 8. 24. 00:30

드디어 인간과 기계가 합치는 2029년, 인간의 뇌와 기계를 합병시키는 5가지 놀라운 방법

인데일리 2016.08.23 박영숙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Idx=31593&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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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기계를 합병시키는 5가지 놀라운 방법

 

나는 라메즈 남(Ramez Naam)의 환상적인 책인 ‘넥서스(Nexus)’를 읽었다. 그 책에서는 인간의 마음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강력한 나노 약품이 있는 근 미래를 다루고 있었다. 이야기 속에서, 일단의 기업형 신경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은 약품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뇌 속 시스템을 운영하는 컴퓨터를 구동하는 것이다. 그의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멘털 채팅 앱을 이용하여 정신 감응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의 뇌 운영시스템의 통제권한을 획득하여 다른 사람의 신체를 조종한다.

 

믿기지 않는 소리로 들리는가?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인간의 뇌와 기본 태블릿을 연결하여 장애를 가진 환자들과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에서 기억력을 도와주는 뇌 임플란트에서 살아 있는 신경을 움직이는 프로토타입 컴퓨터 칩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실제 세계에서 이루어진 발전은 소설에 가까울 정도로 낯선 것들이다.

 

아래 내용은 인간의 두뇌와 기계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의 경계를 밀어낸 연구자들의 아이디어와 실험에 관해 작년에 발표된 다섯 가지 이야기이다.

 

뇌와 기본 태블릿을 연결시킨 과학자들 - 장애 환자들이 손쉽게 구글에 접속 - 셜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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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뇌세포로 만들어진 놀라운 컴퓨터 칩 - 스베타 맥세인

 

우리가 살아있는 뇌세포를 이용하여 차세대 컴퓨터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정신 나간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신경과학자인 오쉬 아가비(Osh Agabi)는 스타트업인 코니쿠(Koniku)를 설립하여 64개의 뉴런 실리콘 칩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아가비는 인간 두뇌의 힘과 효율성을 활용하는 것이 컴퓨터의 미래라고 믿는다. 아가비는 이렇게 말했다. ‘기기를 얼마나 크게 만들지 또는 얼마나 많은 뉴런을 이용하는가에 대한 물리적 제한은 없다. 나는 지성적 컴퓨터가 나아가야 할 길은 생물학이며 생물학에는 무한한 개척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초의 기억력 향상을 위한 두뇌 임플란트의 인체 테스트 - 거대한 도약 - 셜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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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해킹 - 최신 신경기술로 상실된 능력을 복원 - 피터 디아만디스

 

실제세계에 대한 경험은 생물학의 제한을 받는다. 이 때문에 두뇌 속으로 새로운 인풋을 보내거나 컴퓨터의 능력을 전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것에 제한이 있다. 우리는 새로운 감각을 더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 플러그인하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느낄 수 있다고 상상해보자) 우리는 합성 텔레파시라고 부를 수 있는 무선의 뇌-뇌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하여 서로 생각을 통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플랫폼이 되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기회는 거의 무한하다.

 

레이 커즈와일의 가장 무모한 예측 : 2030년이 되면 나노로봇이 우리의 뇌를 인터넷에 연결시킬 것이다. - 피터 디아만디스

 

레이는 이렇게 예측했다. ‘2030년이 되면 나노로봇을 모세혈관을 통해 뇌 속에 보내어 신경세포 안에서 완전 몰입 가상현실을 가능하게 하고 신피질을 클라우드와 연결시킬 것이다. 클라우드와의 무선 인터넷이 스마트폰의 힘을 1만 배나 더 증가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클라우드 속에서 신피질을 확장시키게 된다.

 

잠깐 생각해보자. 2030년이면 불과 15년 후의 일이다. 뇌가 직접 인터넷에 접속된다고? 사람들의 지성과 기억력이 수십 배 더 증가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