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지식·정보 이해능력 높이려면(리터러시)...'신문활용교육(NIE)'이 필요하다

배세태 2016. 4. 7. 14:55

■신문협회 '리터러시 NIE' 교육 시급

국민일보 2016.04.07(목) 김남중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887007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513481&code=61171111&cp=nv


 단순히 읽는 차원을 넘어 전문적인 정보기술(IT) 등 첨단정보와 새로운 기술, 직업에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도록 문자 활용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리터러시 신문활용교육(NIE)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리터러시란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 이해하고 나아가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최근에서는 복잡한 사회적 환경과 상황 속에서 그 본질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이하 전략

 

 

■"지식·정보 이해능력 높이려면…신문읽기 교육해야"

연합뉴스 2016.04.07(목) 이슬기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8313760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 세미나

 

문자를 단순히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필요한 정보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만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려면 신문 활용교육(NIE)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신문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의 일환으로 7일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열린 '리터러시에 초점을 맞춘 NIE' 세미나에서 김정택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어문교육은 문학·문법에 치우쳐 올바른 읽기 쓰기 등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뒷전"이라며 "학교 교육에서 리터러시(기록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 훈련의 좋은 교과서인 신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신문협회에 따르면 문서 해독 능력을 비교하는 '국제 성인 문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고도의 문서해독 능력'을 지닌 인재 비율이 2.4%에 불과했다. 선진국의 경우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캐나다는 25∼30%, 미국은 19% 등으로 우리보다 훨씬 높았다.

 

6∼10일 닷새간 이어지는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에서는 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신문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잡콘서트와 신문사 취업 설명회 등도 열린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xpo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