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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태양광 드론' 공중에서 5G망까지 쏜다...이동통신 시장 지각변동 예상

배셰태 2016. 2. 3. 10:20

구글 태양광 드론, 공중에서 5G망까지 쏜다

이코노믹리뷰 2016.02.01(월) 조재성 기자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696&dable=10.1.1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696

 

스카이벤더 프로젝트, 저개발국 인터넷망 보급 그 이상 노리나

 

 

구글이 5G(5세대 이동통신) 전파신호를 공중에서 지상으로 쏘아 주는 실험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실험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드론을 활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기구를 이용해 저개발국에 인터넷 연결망을 보급해준다는 ‘프로젝트 룬’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진국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5G까지 연구 범위를 넓혔다는 것은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이 통신 시장에 미칠 영향이 예상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외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구글이 미국 뉴멕시코 주에 위치한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에서 이 같은 비밀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실험에는 ‘스카이벤더’라는 프로젝트명이 붙었다.

 

<중략>

 

구글이 태양광 드론을 띄워 5G 서비스를 진행할 경우 드론 자체가 태양광 전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 부담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향후 태양광 드론 수천 대를 하늘에 띄워 인터넷 접속망을 구현한다는 것이 구글의 로드맵이다.

 

스카이벤더 프로젝트는 구글의 다른 실험인 프로젝트 룬의 일부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룬은 아직 인터넷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저개발국에 열기구를 통해 인터넷 연결망을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에 시작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