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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운영체제(OS) `타이젠` 개발 계속된다…두번째 베타 업데이트

배셰태 2015. 12. 25. 11:54

삼성, `타이젠` 개발 계속된다… 두번째 베타 업데이트

이데일리 2015.12.23(수) 김병준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3434145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3601446609601472&DCD=A00504&OutLnkChk=Y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Z’ 시리즈에 적용한 OS ‘타이젠’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됐다. 사진=삼성전자 ‘Z1’

 

삼성전자가 직접 설계하고, 스마트폰 ‘Z’ 시리즈에서 첫 적용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이 공개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샘 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스마트폰 ‘Z1’ OS ‘타이젠’의 베타 펌웨어 2.4 버전을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략>

 

삼성전자는 올해 1월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한정된 시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타이젠OS 스마트폰 Z1을 출시했다. Z1의 연착륙에 힘입은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말 후속작 Z3를 출시했는데 약간 실험적 성격의 제품이었던 전작과 달리 Z3는 마감과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기존 출시국을 비롯한 러시아, 유럽, 중동지역에서도 Z3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1일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여파로 샤오미, 레노버 등 해외 중저가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8490루피(15만원)로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저가 타이젠OS 스마트폰 Z3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