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위에 'IoT'..생태계 구축 선점 나선 IT공룡들
머니투데이 2015.10.11(일) 라스베가스(미국)=김지민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digital/newsview/20151011120108803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00904530143158&outlink=1
AWS '리인벤트2015'서 "플랫폼으로서의 IoT" 선언…IBM, 자동차와 IoT 연결한 서비스 출시
/사진=보너 보겔스 AWS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제공=AWS
IT공룡들의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선점 경쟁이 한창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클라우드 업체들이 IoT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막강 경쟁자 아마존웹서비스(AWS)도 본격적인 경쟁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AWS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리인벤트2015' 에서 기존 Io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서비스인 'AWS IoT' 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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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너 보겔스 AWS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WS IoT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상 클라우드 개념인 '띵 쉐도우(Thing Shadows)'가 이를 가능케 한다. 이 서비스는 연결된 각각의 기기 상태를 추적하면서 일정 기간 연결이 끊겨도 작동에 이상이 없도록 도와준다. AWS는 띵 쉐도우가 아마존의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스피커인 '에코'와도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아르젠티 AWS 모바일·IOT 부사장은 "필립스, 나사(NASA) 등 세계적 조직이 AWS를 활용하고 있다"며 "AWS IoT는 제조업자와 통신서비스 제공자, 개발자들이 만든 디바이스간 연결이 원활한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oT 생태계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곳은 여기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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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장을 둘러싼 공룡들의 경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포츈은 "새로운 아이디어는 개발자들로부터 시작되는데, 개발자들은 아마존이나 MS, IBM등 지명도가 높고 서비스의 품질이 어느정도 검증된 곳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선호한다"며 한동안 클라우드를 둘러싼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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