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에도 기존의 사회적 안전망 시스템을 제공하게 하자

[해외기사] 공유경제에서의 사회적 안전망?! 

공유허브 2015.08.24(월)

 

이미지 출처: CC-BY @GotCredit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와 연관되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이 흐름이 안전하게 잘 이어지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오던 공유경제 관련 사회적 안전망에 관한 대안을 다룬 해외 기사가 있어 공유허브를 통해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SEIU(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의 부대표인 Nick Hanauer 와 David Rolf는 공유경제 분야 노동자들의 안정적 근무조건을 위한 Shared Security Account라는 개념을 제안했는데요,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공유경제를 통해 얻는 수익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사회보험 비용이 자동으로 제외되도록 하여 기존의 사회적 안전망 시스템을 공유경제에도 제공하게 하자는 의견입니다. 이는 갖가지 사회적 보험 시스템을 적용하게 되어있는 일반적인 근로계약의 모델이 단편적 수입이 창출되는 시스템에 적용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공유경제의 기회와 희망을 생각하는 한편 이와 같이 시스템의 내실도 추구하고자 하는 토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겠습니다. Hanauer와 Rolf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은 원문 기사를 따라가 보세요!

 

원문기사 보러가기>> Shared Security, Shared Growth

http://www.democracyjournal.org/37/shared-security-shared-growth.php?page=all%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