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중국의 혁신 경쟁력 어디까지 왔나] 13차 5개년 계획에 시진핑 색깔 드러난다

배세태 2015. 8. 23. 22:24

[중국의 혁신 경쟁력 어디까지 왔나]13차 5개년 계획에 시진핑 색깔 드러난다

전자신문 2015.08.23(일) 권상희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87637

http://www.etnews.com/20150821000251

 

중국은 오는 10월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13차 5개년(2016~2020년) 경제계획을 심의·확정한다.

 

이 계획은 시진핑 지도부의 첫 경제 발전 마스터플랜으로 시진핑 지도부 색깔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정부가 목표해 온 샤오캉(小康) 사회 진입(2020년) 마지막 과정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샤오캉은 원바오(溫飽, 의식주 해결단계)에서 고소득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 경제수준을 말한다.

 

<중략>

 

시진핑은 13.5의 10대 목표로 △성장세 유지 △경제 발전방식 전환 △산업 구조조정 △혁신통한 발전 △농업 현대화 △경제체제 개혁 △조화로운 발전 △생태문명 건설 △민생보장과 개선 △빈곤지역 해결을 꼽았다. 과거 양적성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질적성장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산업고도화와 환경보호 등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미다.

 

주요 코드는 ‘중국 제조 2025, 인터넷 플러스(+)’를 구호로 제조업 업그레이드, 정보기술(IT)산업 육성을 도모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산업 구조 개편으로 부가가치 높은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강국’을 시도하고 있는 중국이 IT와 인터넷을 잘 활용한다면 파급력이 클 것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