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앨빈 토플러` 어록-제4탄)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견해

배셰태 2010. 8. 28. 13:38

[앨빈 토플러 어록]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견해

 

-.전 세계가 월스트리트를 비난하고 있지만 이번 위기의 책임은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헤지펀드와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이 너무 복잡해지고 그에따라 위기를 극복할 어떤 지도자조차 없는 것이 문제이다.

-.경제의 일부분인 금융은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다른 부분들이 간과되고 있다. 혁신적인 경제의 특징인 아이디어,지식 등 무형자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1929년 대공항과 1980~1990년대 불황의 경험에서 오늘날 금융위기의 햅법을 찿아서는 안 된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새로운 틀로 접근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과거의 처방전으로 현재의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 지금의 경제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사실 언제 위기가 마무리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변화의 속도가 신속해진 만큼 위기도 빨리 움직일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회학자들은 관료주의가 정부와 기업의 가장 효률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산업혁명 시대의 이야기이다. 지금은 좀 더 창조적이고 새로운 조직 형태를 창출해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적응해야 한다.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전통적 제조업이 중심이 됐던 과거와 달리 21세기 지식경제 기반 사회에서는 `새 안경`을 쓰고 세계를 봐야 한다.

 

-.문제해결 전망에 대해선 낙관적이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위기의 본질과 상황을 알기 때문에 긍극적으로 해결될 것이며,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는 데만 1년 반에서 2년이 걸릴 것이다.

-.이번 경제위기로 과거의 세계는 종결된 셈이다. 경제를 `희소자원의 배분`으로 보는 시각은 한계가 있으며 무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형자산과 유형자산이 맺고 있는 연관관계를 제대로 규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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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견해>는 계속 포스팅 되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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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1970년대 <미래 쇼크>,1980년대 <제3의 물결>,1990년대 <권력이동>,2006년 <부의 미래>에서 지금 우리가 지금 직접 체험하고 있는 현실들을 정확히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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