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국내 관련업체 동향] 온라인 오프라인 장벽 허무는 O2O, 경쟁력은 플랫폼

배셰태 2015. 4. 15. 21:34

[디지털]온라인 오프라인 장벽 허무는 O2O, 경쟁력은 플랫폼

아시아투데이 2015.04.15(수) 김범주 기자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50414010008717

 

<중략>이미지

카카오택시 앱 이미지

 

<중략>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O2O(Online To Offline) 관련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직장인을 포함한 사용자들의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서비스는 간편결제,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등과 같은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이를 감안해 관련업체들은 O2O와 관련한 서비스를 초기단계로 인식하고 앞다퉈 플랫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정보기술(IT)업체는 유통업계나 택시업계·맛집·숙박 등의 업체 등과 손잡고 결제시스템 등을 비롯한 플랫폼 경쟁에 나섰다.

 

최근 O2O서비스 중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분은 IT업체들과 택시의 연계 서비스다. 다음카카오는 승객이 손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모바일 택시서비스를 시작하고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택시는 앱에 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이용자 위치와 가장 가까운 택시가 바로 배차되는 형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략>

 

이처럼 IT업체들이 앞다퉈 O2O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간편결제 등과 같은 플랫폼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재 O2O시장에 뛰어드는 IT기업들은 각사의 간편결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잠재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음식점, 택시 등 산업의 거래액은 연간 약 76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식료품 등으로 확대된다면 시장규모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O2O 관계자는 “지금은 IT기업들이 투자하는 단계”라면서 “인프라 투자가 마무리되고 이용자들이 간편한 서비스에 익숙해진다면, 관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