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세계통화의 단일화 및 핀테크, 칩결제 등으로 현존 금융 시스템 사라진다

배셰태 2015. 3. 20. 09:08

현금, 현금인출기, 지갑, 은행, 카드사가 사라지고 전자화폐 디지탈화폐 세계단일통화 그리고 결국 고령화사회 치매인구에게 칩을 넣고 칩결제시대가 온다

인데일리 2015.03.19(목)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7&nIdx=28104&cpage=1&nType=1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 경기방송‘박찬숙의 굿모닝쇼’ 1회 2015. 3. 18

 

1) 요즘 사실상 500원짜리를 사면서도 카드로 결제한다. 현금 사용이 줄었다. 현금이 없어지니까 지갑이 사라지는 사회가 온다. 과연 현금이 언제 쯤 없어질까?

 

2025년 바이오컴퓨터가 나오면 결국 결제시시템은 칩으로 몸속에 들어간다고 본다. 사람들이 칩을 싫어하지만 고령화사회에서 필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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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은행 김정규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이 ‘현금없는 사회(cashless society) 진전 현황 및 정책과제’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금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 다가온다"고 한국은행이 말한다. 소액결제시장에서 비현금 지급수단이 현금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비거래뿐만 아니라 금융거래, 개인간 이전거래 등 비소비거래를 포함하는 모든 지급거래에서 사용하는 현금거래 비중(금액기준) 2000년 60%에서2011년 15.3%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현금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미국 14%, 조폐청의 직원을 대폭 줄였다.

 

2) 옛날에는 버스차장 아가씨들이 버스를 탈때 현금을 받거나 토큰을 받았다. 이런 아가씨들이 사라지듯이 현금이 사라지는데, 어떻게 변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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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금없이 핸드폰으로 지불하는 시대가 올까?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애플페이 5년, 구글월렛 3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에서 기업들이 국민은행 우리은행으로 월급을 넣지않고 애플페이, 구글월렛으로 월급을 부친다. 은행과 카드사를 바이패스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은행이나 카드사는 이용 수수료를 받는데, 구글 월렛,애플페이는 수수료가 하나도 없다.이런 현상이 보편화되면 은행과 카드사가 급속히 사라지게된다.

 

한국서는 카카오페이 vs 페이나우vs 삼성페이도 나왔다. 최근 페이나우와 같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공인인증서나 액티브 X 설치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가 필요 없이 첫 결제 시에만 간단한 카드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빨라서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구글과 애플이 각각 '구글 월렛'과 '애플페이'를 내놓은 데 이어 삼성에서도'삼성페이'의 도입을 예고하며 모바일 결제 시장에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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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지탈화폐가 나중에는 세계 단일통화로 변할 것이라고하는데 이런 일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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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처럼 전자화폐가 부상하면 글로벌단일통화가 된다.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면서 현금이 사라진다. 정부규제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이유는 국가화폐를 소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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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자화폐를 좀 사 둬야 할까?

 

미래사회는 다양한 비트콘들이 등장하게되면서 지역화폐, 세계통화로 사용될 수 있다. 정부가 조종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개개인들의 파워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미 미래학자들은 세계단일통화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검은 돈거래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정부가 화폐를 통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정부가 꽉 잡고 있는 통화시스템에서 똑똑한 디지털 세대들은 스스로가 교묘하게 정부통제를 빠져나가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모든 상 행위 뒤에는 가치 있는 돈으로 주고 받는 화폐가 필요하지만 이미 비재정적 가치, 무게 당 높은 교환 가치, 안정적인 화폐의 공급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물물거래에서 금은 화폐, 국가화폐에서 다시 개인화폐 또는 세계화폐가 생기고 있다.

 

정부는 통화에 관해 언제든지 족쇄를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회가 변해 이제는 불가능해지고 있다. 앞으로 10년내에 전자화폐가 대세가 될 수도 있다. 결국은 종이화폐가 소멸한다. 지갑도 따라 없어진다.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새로운 혁신은 정부조직의 관료적 문화와 싸우는 통화기업가들이 있다.화폐가 점차 전자결제시스템으로 바뀌고, 다양한 화폐가 통합되어 세계단일통화가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6) 세계단일통화의 장점이 무엇일까? 장단점은 무엇일까?

 

세계통화가 단일화가 되면 장점이 많다. 세계단일통화협회 탄생이 2002년이고 2024년에 단일통화를 내놓겠다고 한다. IMF 등 선진국에서 모여서 추진 중이며 본부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설립되어있다.

 

•외환보유 불필요, 외환딜러들의 외화가격단합과 9명의 외환딜러가 세계경제를 딜(deal)하는 위험성

 

•슈퍼컴퓨터 발달로 각국화폐가치 달리 계산하는 방법 개발 중.

 

•외환거래비용 제거 및 전자화폐로 변환

 

•각국의 예산 결산 등 과다한 지출 소멸

 

•통화정책 실패, 금융위기 방지

 

•다양한 제품 가치변화 및 불확실성, 제품가를 정하는 기준이 하나여야

 

•각국의 자산가치를 일률화, 자산가치 기준 마련

 

•통화 기준 및 화폐발행 균형

 

•화폐주조 시 거푸집, 인쇄비용 절감

 

•외환보유고 불필요

 

•인플레, 차관 대부금 이자율 동일시

 

•인간의 평등한 권리 존중

 

이 중 가장 큰 이유는 외환거래시의 비용이다. 세계는 매일 1.4조 달러 정도의 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그런데 이 1.4조 달러를 거래할 때 외환거래비용이 든다. 외환거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은행의 외환거래 직원, 사무실 비용 등을 다 따지면 외관거래 총 비용의0.33%가 든다고 본다. 이 비용이 연간1조 달러가 된다는 계산이다. 엄청나게 큰 돈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고 외환거래를 하기 위해 은행으로 가는 교통비, 그 외 다양한 간접비용도 엄청난 액수가 된다. 세계단일통화가 되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할 수가 있다. 유럽이 단일통화 유로화가 되면서 외환거래가 소멸되자 현재까지 상상할 수 없는 비용절감이 일어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외환위기 등 위험이 사라진다는 것이다.각국이 다른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 나라에서 기후변화 결과인 산불, 지진이나 홍수 등으로 재해가 발생할 경우 그 나라의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이는 곧 기업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국가의 존폐가 갈림길에 서는 경우를 우리는 보아왔다. 자국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자국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자산 가치가 떨어진다. 단일통화가 되면 이러한 불필요한 리스크들이 사라질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을 이제는 집단지성이 알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단일통화를 원한다. 그 이유는 똑똑한 개개인들이 힘을 갖는 시대에, 이 똑똑한 개개인들이 우선 외환거래를 하는 것을 귀찮아하며 불편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깨우침이 먼저 오고 나면,월 스트리트 데모처럼 일반인들의 점진적인 행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본다. 2020년경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날 때 한 개의 화폐를 가지고 여러 나라에서 통용이 되는 것을 즉 편리함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한 정부가 또는 어떤 집단이 반대를 해도 세계단일통화로 가는 길은 이미 큰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미래 세대들의 편리함 추구 때문이다. 종이화폐 등이 필요가 없어지므로 또 조폐 청의 소멸이 눈앞에 다가왔다. 종이화폐를 찍어서 어떤 물건 값을 매길 필요가 없이, 어떤 가상의 화폐를 가지고 물건교환을 할 수가 있는 다양한 최첨단의 시스템들이 개발되고 있다.

 

7) 사람들이 칩을 몸속에 과연 넣을까?​ 결제시스템이 칩으로 몸으로 듵어간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2025년 바이오컴퓨터가 나오면 결국 결제시시템은 칩으로 몸 속에 들어간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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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칩:통화는 단일화되고, 화폐는 앞으로 칩으로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이다. 인간은 편리함과 정확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하며 국제사기나 다양한 문제점에서 해방될 수 있는 문명의 이기인 칩을 박고 다니게 될 것이다.

 

이미 금화 은화에서 가벼운 종이화폐로, 칩을 넣은 카드에서 엑손모빌에서 처럼 칩을 넣은 열쇠고리를 흔들면 기름을 살 수 있게 되었다.인간은 항시 편리하고 더 효율적인 제도를 선호하게 되기 때문에 칩이 만연화될 것이며 칩에서 세계 각국190여 개의 통화를 환율로 계산하는 것보다 세계단일통화를 이용하면서 손쉽게 환율을 걱정하지 않고 외환딜러기 필요치 않으며 외환고를 채우지 않고도 걱정 없는 세계단일통화로 서서히 적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유엔미래포럼은 예측한다.

 

각국이 화폐를 만들지 않으면 한 국가에서만 화폐를 만들어도 되게되거나 전자화폐로 모든 사람이 사용하게 되는 날이 오면 조폐청이나 화폐 관련 산업들이 소멸할 수가 있다. 은행또한 불필요해질 수가 있는데, 돈이 종이로 있어서 도둑이나 잃어버릴 염려로 은행에다가저축을 하지만 자신의 돈이 자동으로 어떤 구좌에 보관이 되는 상황이오면 은행이 필요가 없어질 수도 있다. 은행의 역활을 하는 어떤 다른 기구가 거의 NGO차원의 금융서비스를 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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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페이팔을 만든 피터 틸은 자신들의 결제시스템이 결국은 전자화폐이고 실직적으로 돈이 아닌 돈 형태의 신용이라는 개념이며, 세계단일통화 혹은 화폐를 대신할 통합지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