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나랏빚 900조 육박.. 국민1인당 1782만원꼴
세계일보 2014.12.19(금) 박찬준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1219201407195
1년 새 77조 늘어… 9.5% 증가, GDP 대비 공공부채 규모 62.9%
공무원 군인 연금·보증채무 등 충당부채 합치면 1672조 달해
정부 부채에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산한 한국의 공공부문 부채가 9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에 재정 58%를 조기집행하고 정부출자기관의 당기순이익 중 배당액 비율을 2020년까지 40%로 단계적으로 올릴 방침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열린 제12차 재정관리협의회에서 "일반정부(중앙정부+지방정부)와 비금융부문공기업을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가 2013년 현재 898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7조7000억원(9.5%)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 규모는 62.9%로 1년 전보다 3.3%포인트 늘었다. 공공부문에서 국민 1인당(2014년 추계인구 5042만명 기준) 1782만원 정도의 빚을 지고 있다는 셈이다. 작년 1628만원에서 150여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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