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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전화 (M-VoIP), 이동통신 대체재로 부상

배셰태 2010. 8. 11. 09:30

모바일인터넷전화 덕에 통화료 절반 줄었죠

매일경제 '산업/기업' | 2010.08.10 (화)


 

 

중략>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 모바일 인터넷전화(VoIPㆍVoice over IP)로 전화 통화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VoIP는 가입자 간에는 무료로 통화할 수 있어 요금을 25%~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사용 편의성도 높기 때문이다.

 

중략> 모바일 업계에서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가 이동통신 대체재로 부상하고 결국 '음성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AT&T,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 업체뿐만 아니라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업체도 기존에는 모바일 VoIP를 거부하기에 급급했으나 최근에는 수용 의사를 밝히는 등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