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애플 전문 판매장인 프리스비, 아이폰6/6플러스 언락폰 판매

배셰태 2014. 10. 23. 18:26

 

애플 전문 판매장인 프리스비가 아이폰6/6플러스 언락폰 판매에 관한 보도자료를 보내왔습니다. 군더더기가 많아서 간추려서 올립니다.

 

프리스비는 아이폰6와 6플러스의 언락폰을 3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언락폰이란 특정 국가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이다.

 

아이폰6와 6플러스의 언락폰 판매 계획을 밝힌 것은 프리스비가 처음이다. 최근 들어 최신 언락폰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판매 당일에는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언락폰의 가장 큰 장점은 속칭 ‘노예 약정’으로 불리는 요금제 약정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통신사를 통해 단말기 지원금을 받아 폰을 구입할 경우 고가 요금제를 24개월 약정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는 등 부담이 뒤따른다. 반면 언락폰을 구매해 사용하면 요금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고, 약정기간 부담도 없다.

 

또한, 언락폰은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기기변동이 자유롭다.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현지 유심을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끝)

 

출처 : 광파리 페이이북 2014.10.23(목) ...(광파리 : 김광현 한국경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