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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준비해야 할 4가지

배셰태 2014. 10. 4. 18:39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준비해야 할 4가지

아이티투데이 2014.10.01(수) 이병희 기자 

 

안스가 슐트 가트너 연구원 인터뷰

 
▲ 안스가 슐트 가트너 연구원은 "향후 사물인터넷이 기업의 큰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소셜, 모바일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이 어울러지며 기업의 성장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안스가 슐트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데브멘토와의 인터뷰에서 사물인터넷(IoT)가 향후 기업들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스가 슐트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현재 가트너 CIO 리서치팀에서 기업 IT전략 연구를 하고 있으며, 불가리그룹/로토마티카그룹/맥시멈 월드와이 등에서 CIO등을 맡으며 2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한 바 있다.
 
슐트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은 수 만개, 수 억개 여러 소비가전, 이런 상품 등이 센서 등이 내재화된 상태를 갖고 잇고, 지능형 디바이스끼리 상호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2020년까지 260억개 디바이스가 상호 연계되는 시대가 오는데, 여기에서 PC와 태블릿 등은 제외된 수치다.
 
슐트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은 편재성을 띨 것이라며 어디를 가나 사물인터넷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정보에서 시작했지만 이것이 새로운 수익원이 되고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슐트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이야말로 가장 디지털 시대 파괴적인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4가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첫째는 비즈니스 전략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한다는 것. 기술이든, IoT든 사물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어떻게 전략화할지 렌즈가 필요하며, 전략기획 부서를 만들던가 혹은 그 기능을 갖춘 부서가 필수적이라는 것.
 
둘째는 역량을 구축하는 것.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분석, 데이터 과학 등에 잘 알고 있는 조직이 내부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인재 발굴 및 유치. 디지털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기술을 이해하는 숙련된 인재에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할 팀을 만들어 구성해야 한다는 것. 여러 부서가 함께하는 팀을 만들어 디지털 드림팀것을 만들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