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음식 배달·쇼핑 앱, 스마트폰 밖으로 손 뻗다
한국경제 2014.08.14(목) 임근호 기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가 모든 산업에 화두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지현 SK플래닛 상무는 “O2O를 단순히 흘러가는 트렌드로 생각해선 안 된다”며 “온라인에서 출발한 업체든 오프라인에서 출발한 업체든 O2O에 관심을 갖고 대응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라인 투 오프라인 ‘O2O’ 서비스 활짝
<중략>
300조원 한국 O2O 시장
O2O는 세계적인 추세다. <중략>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O2O 시장은 한국이 300조원, 일본은 14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예전에는 온라인과 온라인, 오프라인과 오프라인 기업끼리 경쟁했다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업들이 한 공간에서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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