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14.08.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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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애플 점유율 합계 51→37% 급락…탈중심·다양화
"갤럭시S5와 아이폰6의 대결, 삼성과 애플의 진검승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한 마디로 묘사할 때 이제는 더이상 이런 표현을 쓸 수가 없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삼성전자와 애플의 2파전 양상을 보였던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탈중심화 또는 다양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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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기적으로는 스마트폰 시장이 '최고급 스타 제품' 위주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양화 제품이 살아남는 다양화 시장으로 변모하는 조짐인 셈이다.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두 종류의 최고급 스타 제품만 가지고는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게 됐다"며 "좀더 다양한 제품 진용을 갖춰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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