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선 ‘구글플레이 선탑재’ 없어… 앱 장터 300개 경쟁중
문화일보 2014.07.25(금) 임정환 기자
국내 사용자들이 한정된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사용을 강요받고 있는 반면, 최근 글로벌 인터넷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구글의 앱 장터 구글플레이가 선탑재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자국의 독자적인 앱 장터 시장이 형성돼 다양한 서비스들이 건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과 같은 이동통신사의 앱 장터, 샤오미나 화웨이와 같은 단말기 제조사의 앱 장터와 360쭈쇼우, 바이두쭈쇼우, 91쭈쇼우, 안드로이드마켓, 완더우지아 등 제3 플랫폼의 앱 장터 서비스가 경쟁 중이다.
앱 정보업체인 월간 앱(app)은 중국의 모바일 정보 사이트인 상방망(上方網)이 발행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 디렉토리(Mobile Games Platform Directory)’를 인용해 중국의 앱 장터 수가 약 300개나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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