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는 학교와 교사없는 수업이 대세가 된다

배셰태 2014. 2. 24. 07:47

미래는 학교와 교사없는 수업이 대세가 된다. 

MIT미디어랩 교사 학교없는 아프리카에 태블릿 한상자 제공,

얼마후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쓰고 문제해결 배워

인데일리 2014.02.23(일) 박영숙 유엔미래보고서2040 저자 정리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nIdx=21334&cpage=1&nType=1

 

미래에 교사나 학교가 필요한가? MIT미디어랩을 창설한 네그로폰테가 아프리카에 학교도 교사도 언어도 없는 곳에 태블릿을 한상자 제공하였다. 얼마후 그 마을을 방문한 그는 놀라고 말았다. 영어를 스스로 배우고 노래도하고 게임도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학습이 교사나 학교없이 이뤄지고 있었다. 반면 미국의 8학년까지 교육을받은 학생 20%가 읽지 못하는 문맹이다. 그러므로 교사 학교가 오히려 필요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 한국대표 박영숙)는 1966년에 만들어진 미래학자 미래전문가들이 1년에 1회 모여서 각종 연구를 발표하는 모임으로, 국제칸퍼런스로 개최된다.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이 회의는 주로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개최되며 미국인들이 이동하기 좋은 멕시코나 남미 등에서는 여름대회가 아닌 봄 가을대회로 개최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7월 11-14일까지 미국 올란도시에서 개최되며 2천여명의 미래전문가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도덕적시장(Ethical Markets)의 창시자 헤이즐 핸드슨 등 최고의 미래학자들이 참여한다.

MIT미디어랩의 창시자 네그로폰테는 2013년 세계미래회의에 참석하여 앞으로 교사나 학교없는 교육이 일어날 것임을 예측하면서, 아프리카에서 교사나 학교건물도 없는 곳에 태블릿을 제공하였더니, 아이들이 스스로 글을 배우고, 게임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학습을 하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일반적으로 미래학자들은 미래에는 학교가 소멸하고 그 중에서는 가장 먼저 대학교 시스템이 무료화가 되며, 그외에도 교사가 없이 스스로 수많은 정보를 인터넷에서 가지고와 자율학습하는 학생이 미래상임을 누차 강조한다. 교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변한다. 교사는 창업센타로 변하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리더십, 팀워크, 네트워크, 인성교육, 창업가기질, 창의적인 사고와 분석능력 등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교사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은 종말을 고한다는 뜻이다. 지식은 너무나 많은 기기, 기구, 컴퓨터, 인터넷, 구글안경등으로 가지고 온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