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2014.02.05(목)
<중략>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인터넷판은 “‘페이퍼’가 앞으로 가장 중요한 뉴스와 광고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 ‘페이퍼’는 iOS 단말기용으로 미국의 애플 앱스토어에만 등록돼 있어 다운로드 받으려면 미국 계정이 필요하다. 안드로이드용 앱과 한국 이용자 서비스 등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비즈니스 서비스도 영문으로 먼저 제공된 후, 한국어 서비스가 이뤄졌다. 차후 한국 계정으로도 자유롭게 페이퍼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면 네이버 등 다른 모바일 뉴스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오는 5일부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회상하기(LookBack)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능은 각 사용자가 중요했던 순간들을 회고할 수 있도록, 중요한 이벤트 등을 사진 혹은 비디오 뷰(View)로 제공하는 것이다.
![](http://www.wikitree.co.kr/webdata/editor/201402/05/img_20140205094659_2332991f.jpg)
[사진=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페이스북이 10주년에 맞추어 야심차게 내놓은 서비스인 페이퍼(Paper)앱을 살펴봤습니다. 한마디로 눈이 즐겁고 손가락이 바쁜 서비스앱입니다. 플립보드 스타일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적으로는 매거진 스타일로 정보와 뉴스를 보는 즐거움을 주는 앱입니다.
페이퍼는 페이스북 내에 있는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s)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페이퍼와 관련한 여러가지 분석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바일앱 개발자들, 기획자들, 디자이너들이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할 기술 요소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한마디로 이건 마치 ‘모바일앱이란 이런거다’라는 얘기를 하려고 작정하고 만든 앱 같습니다.
1. 밀고 당기고 자유자재로 쓸어넘기기(swipe)를 지원하라
..이하 전략
중앙일보 2014.02.06(목)
페이스북이 뉴스 읽기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이퍼(Paper)’를 내놨다. 5일 페이스북에 따르면 페이퍼는 기존의 뉴스피드 서비스와 함께 페이스북이 선별하는 뉴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 화면에서 분야별 뉴스를 골라 읽거나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페이버 앱은 미국 앱스토어에만 등록돼 있어 아직 한국 계정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창립 10년을 맞은 페이스북이 뉴스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줄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워치는 미 프린스턴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현재 페이스북 사용자 12억 명 중 80%는 2017년까지 페이스북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PC에서 최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꼽히지만 대세가 되고 있는 모바일용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온라인 매체 더버지는 “페이퍼가 사용하기 쉽고 뉴스와 콘텐트를 공유하는 데 유용하다”며 “페이스북 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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