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다음 문샷 프로젝트는 ‘로봇’-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

구글의 다음 문샷 프로젝트는 ‘로봇’

이준정 페이스북 2013.12.05(목) 서울대학교 객원교수

https://www.facebook.com/joonjeong.yi

 

 

구글은 지난 몇 년 동안 조용히 신세대 로봇을 만드는 일을 해왔다. 이 일을 책임진 사람은 앤디 루빈이다. 루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 구동소프트웨어로 만든 인물이다. 구글 경영진은 로봇의 미래가 달 탐사 프로젝트같은 것이라고 믿는다. 이 꿈은 아마죤이 드론 택배기술을 선보인 것 보다 훨씬 더 현실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글이 꿈꾸는 로봇의 비전은 무엇인가? 아직까진 베일 속에 있다. 구글의 로봇 기술은 적어도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는 아닌 듯하다. 아마도 제조기술과 관련된 듯 하다. 예를 들면 전자부품제조라인 같은 곳을 완전히 별천지로 바꾸는 프로젝트라고 짐작된다.

몇몇 전문가들의 언급에 따르면 지금의 공장에서부터 출고, 선적, 그리고 소비자의 집까지 배달하는 전 과정을 포함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MIT의 앤드류 맥아피는 “아직도 공장안에선 사람들이 어스렁 거리며, 배송센터에선 사람들이 물건을 집어 나르고 있고, 사람들은 식료품점 뒷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사라질 것이다.”고 말한다.

루빈은 로봇 설계경험을 토대로 오랫동안 지능기계를 만드는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 전해진다. 애플컴퓨터에 합류하기 전엔 독일에서 로봇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이 있는 자다. 그는 10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글은 지금이 로봇개발의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구글의 로봇개발은 일본 전문가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 계획을 위해 7개 회사들을 최근에 구입했는데 BBC는 ‘구글이 아마존 드론에 도전장을 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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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omberg.com/video/what-s-hiding-inside-google-s-secret-lab-d1cCPU0IR12Pg23P1HR2sA.html

 

http://www.ted.com/talks/henry_evans_and_chad_jenkins_meet_the_robots_for_humanity.html?utm_source=newsletter_weekly_2013-11-23&utm_campaign=newsletter_weekly&utm_medium=email&utm_content=talk_of_the_week_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