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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T `갤럭시S` 법인 스마트폰 시장 장악

배셰태 2010. 6. 27. 16:46

삼성-SKT `갤럭시S` 법인 스마트폰 시장 장악

매일경제 경제 2010.06.2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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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지금까지 통신 사업자는 전화나 인터넷 등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돈을 벌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가 아니라 수많은 개별 소프트웨어를 전송하며 돈을 버는 시대가 열릴것이다. 이미 네트워크의 성격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로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통신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가 서로 협력해야 미래정보기술 산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통신 사업자는 네트워크를 깔고(유·무선 빨래줄 장사?) 매달 일정 요금을 받는 사업 모델에  익숙해져 있지만 이용자들은 더욱 세분화된 추가 서비스에 기꺼히 돈을 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콘텐츠 공급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제 깔아놓은 네트워크의 사용료를 받는 시대는 가고 그를 활용한 콘텐츠 서비스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흐름은 기간통신 업체에게 망을 빌려 사업을 하는 네트워크 별정통신 사업자들에게도 변화를 요구한다. 현명한 방문객 여러분은 통신 사업의 또 다른 가능성, 즉 콘텐츠 사업의 미래를 엿보앗을지도 모른다.

 

이제 대세는 망 장사(유무선 빨래줄 장사?)가 아니라 콘텐츠다. 특히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선택시 철저한 이론과 법령 ,문서 등을 입체적으로 정성분석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시대, 세상, 시장, 소비자가 변했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업 대 기업에서 기업이 속한 비즈니스 생태계 대 다른 생태계 간 경쟁으로 옮겨갔다. 글로벌 네트워크화된 환경 하에서는 생태계 내 기업들이 `공생공멸의 운명체` 가 되었기 때문에 그중 한 개의 기업만 무너져도 나머지 비즈니스 생태계가 다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막강한 생태계에 들어가지 못한 기업 또는 상품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복과 부는 현명한 자를 향해 흘러가는 법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겠으나 네트워크 마케팅 세계에서도 앞으로는 유비쿼터스 과학이해와 경영기술을 겸비한 전문 네트워커가 이 세계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다. 원리를 지키되 구전수단도 진화 해야한다. 기술이 바뀌면 문화도 바뀌는 법이다.

 

미래사회는 개인이 시스템에 속해서 그 구조에 이끌리는 하드 파워 시대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개인에게서 나오는 소프트의 파워가 그가 속한 시스템을 이끄는 시대가 펼쳐진다. 그러므로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전문적인 실력과 안목 그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소프트 파워로 비즈니스 영역에 기운을 불어넣어야 한다. 또한 20세기에는 경험의 가치가 지배적이었지만, 21세기는 학습의 가치가 더욱 더 중요하다.새롭게 재편될 정보통신 네트워크 비즈니스 생태계 트랜드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