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세 김형석 교수 "尹, 정권보단 국민 위해 일할 사람" MBN 2023.05.14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ttps://m.mbn.co.kr/news/politics/4928850 "그릇이 크고 빈자리가 남아 있는 분" "잃어버린 방향 다시 찾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 사진 = MBN 1920년생으로 올해 만 103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그릇이 크고 빈자리가 남아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의 1세대 철학자로 꼽히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오늘(14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빈자리는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 현재 채워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잃어버렸던 방향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수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