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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칼럼] 기득권 좌파가 자멸했다, 자기모순 때문에

[박정훈 칼럼] 기득권 좌파가 자멸했다, 자기모순 때문에 조선일보 2022.03.11 박정훈 논설실장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3/11/6CGK7OMWYRD73BDOUPTNUMMAHA/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2022.03.10. /사진공동취재단 정치 근처에도 안 가본 강골 검사가 정계 입문 1년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다.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다. 이것은 윤석열 개인이나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숨 가쁘게 펼쳐진 대선 드라마의 주역은 정권 교체라는 거대한 시대정신이었다. 윤 당선인은 논란도 많은 후보였지만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국민 열망이 더 컸다. 윤 당선인은 자신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