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 2

[조선일보/사설]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 검찰의 ‘이재명 수사 포기’ 선언이다

[사설]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 검찰의 ‘이재명 수사 포기’ 선언이다 조선일보 2021.10.23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10/23/SV2C7BBIKVGBNNQ5PZZSOWYLBM/ .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2015년 9박 11일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던 모습. 맨 앞이 이재명, 맨 뒤에는 동행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검찰이 대장동 의혹으로 구속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당초 검찰은 유씨 구속 때 “업무상 임무를 위배하여 성남시에 수천억 원 상당의 손해를 가했다”고 했다. 법원도 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해 영장을 발부했고 구속적부심을 ..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검찰, 유동규 ‘배임’ 빼고 기소했다…“이재명 일병 구하기” 중앙일보 2021.10.21 김민중·정유진·최모란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7032 . 10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 감사를 치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천억원대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구속했던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임을 빼고 뇌물 혐의로만 21일 구속기소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29일 수사에 착수한 지 22일 만에 처음으로 재판에 넘긴 사례지만, 수천억원대 특혜 의혹의 핵심인 배임 혐의를 삭제해 ‘문워크 수사(뒷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