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후 칼럼 6

■■[박상후 칼럼]  총가속사(總加速師) 시진핑發 경제 공포■■ 

[박상후 칼럼] 총가속사(總加速師) 시진핑發 경제 공포 펜앤드마이크 2021.08.20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전 MBC 부국장)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693 4브레이크 없는 ‘총가속사’(總加速師) 시진핑이 몰고 있는 중국 경제는 폭풍의 눈 속으로 질주중이다. 이로 인해 중국 경제는 덩샤오핑 이전 시대로 회귀하겠지만, 전 세계에 미칠 충격파도 엄청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중국 경제는 잊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할 때다. .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 시진핑을 두고 중화권 비평가들은 ‘총가속사’(總加速師)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브레이크 없이 내키는 대로 가속페달을 밟아 중국 공산당의 ‘멸망 속도’를 높이는 지도자란 표현이다. 전랑외교..

■■[박상후 칼럼] 한국의 지도층, 從中(종중)의 미몽에서 깨어나야■■

[박상후 칼럼] 한국의 지도층, 從中의 미몽에서 깨어나야 펜앤드마이크 2021.07.22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언론인 · 前 MBC 부국장)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01 전국 대학의 중문과 내지 중국관련 학과 소속 교수들에게 해밀턴 교수의 《중국의 조용한 침공》을 정독하기를 권하고자 한다. 전 세계가 혐오하는 중국몽, ‘시진핑 사상’보다는, 중국 공산당의 실체를 학생들에게 바르게 교육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 한국 내 각계 각층의 ‘종중’(從中) 실태에 대해 외국 학자가 직격탄을 날렸다. 지닌달 국내에 번역·소개된 《중국의 조용한 침공》(원제 : Silent Invasion)의 저자..

■■[박상후 칼럼] 21세기 대일(對日) 인식의 대전환이 절실하다■■

[박상후 칼럼] 21세기 대일(對日) 인식의 대전환이 절실하다 펜앤드마이크 2021.04.21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언론인 · 前 MBC 부국장)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59 "이기겠다"라든지, "극복하겠다" 등의 공허한 구호보다, 우리보다 나은 이웃과 가까이 지내면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을 배우는 친일(親日)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다. .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처리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중국과 한국 따위로부터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한데 대해, 국내에서 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소 부총리의 강경한 언사에 대한 평가는 차치하..

■■[박상후 칼럼] 혼돈의 세계, 어디로 가나...미국은 자유·민주는 온데간데 없고, 사회전체가 파시즘으로 향하고 있다■■

[박상후 칼럼] 혼돈의 세계, 어디로 가나 펜앤드마이크 2021.02.22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언론인 · 前 MBC 부국장)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97 글로벌리즘은 개별 민족국가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다민족의 결합체로 '멜팅 팟'(Melting Pot, 끓는 솥단지)으로 불리면서 기존 형태의 민족국가는 아니지만 미국의 영토 테두리에 사는 자국민을 우선하는 미국제일주의를 내세웠던 트럼프 행정부가 무너지자 러시아, 미얀마, 인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현재의 국제질서는 냉전도 '냉전2.0'이란 용어로는 아예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인류역사상 가장 사악한, 딱히 하나의 이데올로기로는 풀어낼 수 없는 온갖 요소들의 총합인 글로벌리..

[박상후 칼럼] 바이든의 미국, 어디로?..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했던 세기말적인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형국

[박상후 칼럼] 바이든의 미국, 어디로? 펜앤드마이크 2021.01.21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언론인 · 前 MBC 부국장)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80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정책뿐만 아니라 대외정책까지도 아예 지우려고 시도하고 있는 바이든의 정책기조가 세계질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현시점에서는 가늠하기 힘들다.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했던 세기말적인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형국이다. . 박상후 객원 칼럼니스트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식만큼 음울한 국가원수의 출발은 역사상 없었다.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은 20만 개의 작은 성조기로 장식됐다. 축하 관중이 앉을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