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2

[조선일보/사설] 광우병 시위 주도 인사 “팩트 논의한 적 없어” 한국 괴담의 본질

[사설] 광우병 시위 주도 인사 “팩트 논의한 적 없어” 한국 괴담의 본질 조선일보 2023.06.29 이하원 논설이원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06/29/KNLLL2UHINGEBNP6FBZXBO4KNQ/2008년 광우병 사태 당시 반(反)정부 시위를 이끌었던 인사의 고백은 충격적이다. 한미 FTA 범국민운동본부 정책팀장을 지낸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는 26일 “(당시 운동본부에서) 광우병 팩트(사실)에 대해 회의를 한 적이 없다. 이명박 정권 퇴진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가 하는 차원에서만 얘기가 오갔다”고 했다. 또, “국민 건강을 우려해 시위를 한 게 아니었다. 효과적으로 선동에 써먹었으면 나머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인터뷰] 광우병 시위 주도자 “당시 팩트엔 관심 없었다, 오염수 괴담도 판박이”■■

광우병 시위 주도자 “당시 팩트엔 관심 없었다, 오염수 괴담도 판박이” 조선일보 2023.06.28 김태준 기자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3/06/28/NWHAROICMREZZOB3BCN7MRIDO4/ [괴담의 사회비용]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인터뷰 “미국산 소고기 수입액이 1조원을 넘었다는 기사를 보니 황당하더라고요. 돌이켜보면 광우병 시위를 준비할 때 광우병이 정말 팩트가 맞는지를 놓고 회의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10년간 맡았던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가 6월 26일 오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 /이태경기자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