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중국 ‘대북 역할’ 회의적…미국 역내 군사력 강화엔 부담느낄 것” VOA 뉴스 2023.06.21 박형주 기자 https://www.voakorea.com/a/7145746.html 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동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지만 중국이 화답할 가능성은 낮다고 미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미중 갈등 속에 중국이 대북 압박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건데요, 전략자산 전개 등 미국의 역내 군사력 강화엔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옵니다. 데니스 와일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0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이 전 세계 어느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