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밀문건 유출 2

[워싱턴 톡] 미국 기밀문건 유출, 미한 정상회담 악재 되나?

[워싱턴 톡] 미국 기밀문건 유출, 미한 정상회담 악재 되나? (VOA 한국어 '23.04.15) https://youtu.be/YR3qrv7CRSU 미국 정보당국의 기밀문건이 유출되면서 한국 고위 관리들에 대한 미국의 도·감청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앞두고 불거진 이번 사태가 미한 관계에 불러올 파장이 주목됩니다.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 간 광범위한 연대 강화 속에서 한 번의 문건 유출 사태로 공동 이익이 훼손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포탄 지원 압박을 받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맞는 정상 차원의 결단을 내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패트릭 크로닌 (Patrick Cronin, 허드슨연구소 아태 석좌)..

美기밀유출 피해입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 "곤혹스럽지만 미국의 방대한 첩보능력 놓칠수 없어"

美기밀유출 피해입은 동맹국들 "곤혹스럽지만 미국의 방대한 첩보능력 놓칠수 없어" 펜앤드마이크 2023.04.15 박준규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2586 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용의자인 잭 테세이라 일병이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다이튼의 자택에서 FBI에 긴급 체포되는 모습. [사진=월스트리트저널]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이스라엘 등 미국의 기밀문건 유출로 안보상의 피해를 입은 미 동맹국들은 왜 미국을 본격 비난하지 않는 것일까. 당사국들은 문건 유출의 여파를 미연에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미국과 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란 반응을 공통적으로 보이고 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과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