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아내도 ‘대장동 수익 은닉’ 가담 혐의... 공범 10명 무더기 기소 조선일보 2023.04.24 송원형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4/24/I6IBU664A5CPND7UDX45BWANZQ/ 대장동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범죄 수익 390억원을 은닉하는데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김씨 아내 등 10명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24일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김만배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증거 은닉·인멸 교사, 농지법 위반 범행 등에 가담한 공범들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8일 김만배씨를 대장동 범죄 수익 390억원을 은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