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 전 대법관 4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에 따른 대법원의 무죄 판단]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라는 거대 괴물이 깰까 모두 조심조심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라는 거대 괴물이 깰까 모두 조심조심 - 검찰, 경찰, 공수처, 대법원, 전국법관대표회의, 이들은 숨소리조차 안 낸다 - 온 국민이 대장동으로 속이 문드러지고 분통이 터져서 눈을 떼지 못할 때, 그런 와중에 그 이슈 뒤에 숨어서 더디게 가는 검찰청 시계를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을 듯하다. 아마 권순일 전 대법관이 아닐까 생각된다. 권 대법관의 문제는 ‘대장동게이트’의 종속변수가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국민의 눈길이 ‘대장동게이트’만큼 집중되지 않는다. 그 사건 하나만 놓고도 온 나라가 뒤집힐 만한데 말이다. 따지고 보면 권 대법관의 사건이 더 치명적으로 국가 근간(根幹)을 침해하는 위험이다. 당장 국민들이야 부동산으로 1,000배 이상의 이득을 보았다고 하니 그곳으로 눈이 ..

■■[조선일보/사설] ‘김만배 만난 뒤 이재명 무죄’ 권순일 전 대법관의 이상한 침묵■■

[사설] ‘김만배 만난 뒤 이재명 무죄’ 권순일 전 대법관의 이상한 침묵 조선일보 2021.10.07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10/07/XIROGJ25D5DT3FO7YLCECQQETE/ .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화천대유의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권순일 전 대법관 방문 기록을 공개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요즘 해명해야 할 일이 많아 입이 열 개라도 모자랄 사람이 권순일 전 대법관이다. 그가 얽힌 사건은 ‘천문학적 이익 독점이 어떻게 가능했느냐’는 대장동 의혹만큼이나 큰 문제를 한국 사회에 던졌다.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의와 대법원의 도덕성이 통째로 걸려 있다. 그런데 그는 법망을 빠져나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변명 이외에 어떤 말도 ..

'미스터 쓴 소리' 김태규 前판사,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몰랐다는 권순일(화천대유 고문) 이해 안 돼"

'미스터 쓴 소리' 김태규 前판사, "'대장동' 몰랐다는 권순일 이해 안 돼" 펜앤드마이크 2021.09.18 박순종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7765 "요약 보고서만 봐서 잘 몰랐다고? 그렇게 말해선 안 돼" 이재명 무죄 준 그 사건 대법관 퇴임 후 '화천대유' 고문 맡은 권순일 前대법관 정면 반박 법관 출신으로, ‘미스터 쓴 소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태규 변호사가 소위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전혀 몰랐다”고 한 권순일 전(前) 대법관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추진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관 ..

'이재명 무죄' 권순일 대법관… 화천대유 고문료로 한달에 2000만원씩 받았다

'이재명 무죄' 권순일 대법관… 화천대유 고문료로 한달에 2000만원씩 받았다 뉴데일리 2021.09.17 이건율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7/2021091700011.html '화천대유 지분 100%' 언론인 A씨가 위촉… 권순일 "공직윤리법·김영란법 문제 없다" '유죄5, 무죄5' 팽팽한 상황에서 권순일 "무죄 의견"…이재명 '선거법 위반' 기사회생 화천대유와 이재명이 무슨 관계이길래? . ▲ 권순일 전 대법관. ⓒ뉴데일리DB 권순일 전 대법관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보수는 공개할 수 없다"던 권 전 대법관의 급여는 월 2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