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 과학을 정쟁 도구로 안 써… 전문가 인정하는 게 성숙한 사회” 조선일보 2023.07.06 김효인/황규락/유지한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3/07/06/JGQPUNJ4WRE5FLOLFXBIEIACMM/ 한인 석학들의 ‘오염수 사태’ 진단 5일 야당은 전날 나온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에 대해 ‘깡통 보고서’ ‘일본 맞춤형 보고서’라며 날을 세웠다.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 간담회’에 참석한 해외 한인 과학기술 석학들은 “수십 년 연구해온 권위자들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 성숙한 사회”라며 “현재 한국의 상황은 과학자 입장에서 참담할 정도”라고 했다. 또 광우병, 사드, 천안함 등 괴담이 과학적인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