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李 “신작 소설”이라던 ‘쌍방울 대북송금’ 유죄, 몇 번째인가 조선일보 2023.05.25 최원규 논설위원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05/25/57V5J7TEERDJ5JTAH52J6FHQQU/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에 대한 첫 판결이다. 법원은 그가 2019년 1월 중국에서 북한 조선아태평화위 송명철 부실장을 만나 14만달러와 180만위안을 건넨 혐의를 인정했다. 이 돈은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한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과 당시 경기지사이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북 비용 명목으로 북측에 대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