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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페이스북 사용자)의 10개 유형

배셰태 2013. 4. 12. 09:14

열심히 페이스북 하는 당신, 어떤 유형인가요? 
중앙일보 2013.04.11(목)
http://joongang.joinsmsn.com/r/?id=112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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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 세상이다. 내 이야기를 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소통하길 원하는 현대인의 바람이 적용된 현상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SNS론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있다.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개방적인 트위터에 비해, 페이스북은 친구들끼리 소소한 이야기를 편안히 주고 받을 수 있는 폐쇄적인 구조다. 그렇다 보니 페이스북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데에 좀 더 유용하게 쓰인다. 기록 방식은 다양하다. 소재도 무궁무진하다.

 

한 네티즌이 이를 토대로 ‘페북인(페이스북 사용자)의 10개 유형’을 정리했다. 꽤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

먼저 ‘우울형’이다. 일상에서 받는 여러 스트레스를 우울한 글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이 게시물에 의하면 이런 사람은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우울하고 맑으면 맑아서 우울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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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SNS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유형, ‘허세·과시형’이다. 누가 봐도 자랑하고 싶어서 올린 사진이나 글을 ‘아무렇지 않은 척’ 올리는 경우다. 이런 유형은 눈치조차 없어 친구들의 눈총은 뒤로 한 채 열심히 자랑 게시물을 올린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갈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