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양극화 극복하는 한국형 복지국가 설계해야...
신동아 사회 2011 .07.25 (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바라본 복지 미래 /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역사는 한국의 보건복지 정책의 역사라 할 수 있다. 1981년 설립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960년대 설립된 사회보장심의위원회 연구실, 1970년대 설립된 국립가족계획연구소, 가족계획연구원, 한국보건개발연구원 등의 명맥을 이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정책의 싱크탱크(think tank)로 ‘한국형 건강한 복지국가’의 발원(發源)이라 할 만하다.
복지 씨앗을 뿌리다
<중략>
요동치는 인구를 잡아라
1955년부터 시작돼 1960년대까지 이어진 베이비붐 때문에 한국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인구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계획연구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1963년 보건사회부는 경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작성됐던 ‘가족계획사업계획(안)’을 검토한 후 이를 수정·보완하여 ‘가족계획사업 10개년계획(안)’을 완성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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