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內亂)이 아니라 내전(內戰)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의원 192명 중 찬성 192표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를 향해 헌법재판관 3명 임명 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27일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고, 내란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수호를 위한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이라고 정죄하고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이라고 지칭한 더불어민주당은 내전을 일으키고 있는 원흉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최자해 감사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심우정 검찰총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ㅈ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조지호 경찰총장 등을 탄핵소추했다.
헌정파괴요 국헌문란이요 도발적 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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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재명과 종북세력들은 지난 2년 6개월 윤석열 정권을 상대로 전쟁을 한다는 자세로 임해 왔다.
이재명 대표가 2022년 9월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 중 김현지 보좌관으로부터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대장동 의혹 관련으로 수사를 받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당시“전쟁입니다"라는 이 말은 이재명과 종북세력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선전포고였다.
이후 이들은 거짓과, 가식, 위선이란 비판을 받아도 뻔뻔함과 악랄함으로 무장한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윤석열 정부를 괴롭히며 탄핵할 궁리만 찾아왔다.
이 사이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세력과의 투쟁보다는 민주당의 세작 노릇하는 이준석, 강남좌파 한동훈과 싸우느라 시간을 낭비해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의 싸움에서 방어에 급급하느라 종북세력 척결하는 데 실기(失機)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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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좌파세력을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기자 배려, 타협, 양보 등의 선한 생각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버리고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을 굴복시켜 정권을 조기에 탈환하겠다는 야욕만 불태웠다.
우선 지난 총선 공천과정에서 자신들의 전쟁의도에 방해가 되는 세력들은 무차별, 온갖 꼼수를 동원해 악랄한 방식을 통해 제거했다.
결국 철저하게 이재명을 위한 자위대(自衛隊)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선봉대(先鋒隊)를 만들었다. 총선에서 승리하자 종북세력들은 검찰과 사법부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다. 영장 판사까지 골라서 지정하겠다는 특검법을 제출했다. 판사 선출제까지 운운하고 있다.
검찰 타도, 공수처 설립. 그것으로도 모자라 특검 남발. 거기에 국정조사에 윤 대통령 탄핵소추 불사까지 불사하며 전쟁을 해 온 것이다.
대법원을 정치 판사들로 가득 채워 최종심을 좌지우지 하기위해 법원조직법까지 손대서 대법관을 대폭 늘리려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 정부 관료들이 국회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동행명령권 발동, 국회증언감정법 활용, 여당이 의사일정을 보이콧 할시 ‘의장 협조’를 받아 대정부질문 강행, 국무위원들이 국회 불출석 시 해임 건의·탄핵소추 등 전쟁승리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결의했다.
또 정부 차원에서 상임위에 대한 업무보고와 법안심사를 전면 거부할 경우 청문회를 열어 대응하겠다고 한다.
언론방송은 이미 저들이 장악했고 종북세력 유튜버들이 가짜뉴스를 생성해 유포해도 영장판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당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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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내전도발에 보수우파와 국민의힘은 한동훈의 세작노릇에 속수무책 대응하지 못하고 오늘의 사태를 맞이했다.
이재명과 종북세력은 윤석열 정부와의 투쟁을 전쟁이라고 정의하고 내전을 일으켰는데 한동훈의 국민의힘은 외연확대, 청년, 수도권, 중도 타령을 하며 멋 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지금은 500원자리 동전 집어넣고 하는 오락실 게임도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가상의 게임도 아니다.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내란이 아니라 이재명 일당들이 일으킨 내전 상황이다. 현실이다.
3,000명만 남은 모택동의 험난한 대장정같은 각오,이순신 장군의 배 12척 가지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무장한 채 윤 대통령을 지지했던 48.5%의 세력과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면 내전에서 승리해 국난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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